관리 메뉴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임종예배/운명전/고인 불신자: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창49:28-31) 본문

자료모음/장례예배

임종예배/운명전/고인 불신자: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창49:28-31)

행복으로초대 2022. 10. 19. 23:44


찬송: 534, 539
성구: 창 49:28-31

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우리 인생은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셨고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이 생명과 호흡을 주심으로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영원한 존재가 아니라 한정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태어났다가 때가 이르면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는 존재가 인생입니다.

 

1. 죽음의 의의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죽음이란 존재의 소멸도 존재의 사라져버림도 아닌 분리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육체의 죽음이란,

영혼과 육이 분리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육체가 영혼과 분리될 때 육체만 남게 됩니다.

영혼이 떠난 몸은 부패되고 썩어버립니다.

야고보서 2:26절은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 영적인 죽음이란,

생명의 본체이신하나님과 영혼이 분리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범죄하면 그 영혼이 죽으리라고 했습니다(겔18:4).

하나님과 교제가 단절된 것이 곧 영혼의 죽음입니다.

 

셋째, 영원한 죽음이란,

마지막 대심판대 앞에서 주를 믿지 않던 불신자들이

지옥에 던져져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분리되어 고통 받는 것을 가리킵니다.

끝도 없는 세월 동안 단절된 상태와 분리된 상태 속에서 영육이 다같이 괴로움을 받는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죽음 이후에 심판을 받을 때는 예수님을 믿는 자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로 나뉘어집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천국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영원한 지옥으로 나뉘어집니다. 


2.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준비해야 하겠습니까?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죽음은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죽음입니다.

마치 이 방에서 저 방으로 옮기는 것과 같습니다. 

 

이 땅에 영원토록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에 보내심을 받은 곳으로 부름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었다는 말 대신에 돌아가셨다는 말을 합니다.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돌아야 할 곳도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000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모시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나와 같은 죄인을 위하여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나의 주로 모시면 주님께서는 000님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입니다.

000님과 가족 여러분들이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

천국의 소망이 든든한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