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수님 (37)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가복음10:32-45 동상이몽 제자들. 외로운 예수님. 예수님께서 세번째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의 상태는 동상이몽입니다. 동상이몽이란 한자리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입니다.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길. 십자가를 향해 가는 길에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습은 동상이몽입니다. 아무리 말해도, 아무리 가르쳐도, 아무리 보여줘도, 아무리 들려줘도 제자들은 여전히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꿈을 꾸고 예수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나요?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 시선을 두고 있습니까? 예수님과 같이 고난과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영광을..
마가복음 2:23-3:6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미국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가 콜롬비아대학 학장으로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날 한 학교 교직원이 학생들을 무더기로 징계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올렸습니다. 학생들이 '출입금지'라고 쓰여진 잔디밭에 들어가서 잔디를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아이젠하워는 그 잔디밭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잔디밭을 가로질러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 잔디밭의 넓이가 상당히 커서 가로질러 가지 않으면 수업을 받기 위해 엄청난 거리를 돌아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젠하워는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출입금지 푯말을 치우고 학생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드시오"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잔디입니까? 학생들입니까? 학생들이 더 중요하고, 학생들을 위한 생..
역대상16:7-10 하나님을 자랑하는 삶:즐거움 16장은 다윗의 감사 찬양입니다. 이 내용들은 시편에 동일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8-22 : 시편 105편 1~15절 23-33 : 시편 96편 1~13절 34-36 : 시편 106편 1,47,48절의 내용과 일치합니다. 16장, 다윗의 찬양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10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랑하라! 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성호는 하나님의 이름이죠. 다윗은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라고 합니다. 자랑하는 사람은 가만히 있지 않죠. 여기 저기 사람들에게 말하고 알리고 싶어하죠. 그래서 8절에 보시면,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9절에도 ..
역대상7:30-40 아셀 지파의 계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셀 지파의 계보에서 특이한 사항은 40절 입니다. "이는 다 아셀의 자손으로 우두머리요 정선된 용감한 장사요 방백의 우두머리라 출전할 만한 자를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하면 이만 육천 명이었더라" 먼저, 부정적인 교훈입니다. 이 말씀은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오늘 우리에게 긍정적인 교훈과 부정적인 교훈을 함께 줍니다. 아셀 지파의 용사 수는 26,000명으로 다른 지파에 비해 적습니다. 아셀 지파는 가나안 정복 이후, 비교적 비옥하고 좋은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그 땅의 원주민인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가나안 사람들에게 눌려 살면서 지파가 번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속에서 소금으로 살지 ..
요한복음 11:17-44 예수님은 누구신가5-부활과 생명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복습할까요. 1.예수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2.예수님은 세상의 빛입니다. 3.예수님은 양의 문이십니다. 4.예수님은 선한 목자입니다. 예수님의 자기 선언이 계속 됩니다. 에고 에이미 5번째. 오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의 죽음을 이용하십니다. 한 사람이 죽었는데 그 죽음을 통해 예수님이 부활이다. 생명이다라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 한 사람은 나사로입니다. 예수님의 좋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베다니에 살던 남매, 마르다, 마리아 그리고 나사로입니다. 그 중에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급하게 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누가복음 1장 26절~38절 갈렙이 남긴 멋진 말이 뭐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베드로가 남긴 멋진 신앙고백이 있습니다. 뭡니까? 예,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다니엘의 세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남긴 멋진 말이 있습니다. “그리아니하실지라도”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앞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한 말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도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 절하지도 아니할 줄 아옵소서. 마리아가 남긴 최고의 신앙고백은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짧은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