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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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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1: 믿음과 영광의 다리

행복으로초대 2024. 4. 1. 23:48

감사1: 믿음과 영광의 다리

 

어려울때 우리는 가난한 마음이 됩니다.

그 가난한 마음이 자신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내가 힘든것, 내가 필요한것, 나의 병든 것,

나의 없는 것이 해결되려 하나님의 긍휼을 받아야 합니다.

결핍은 하나님의 긍휼을 얻는 축복입니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문둥병자 열 명을 만납니다.

소리를 치며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긍휼히 여겨 달라고 소리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낫게 하지 않으시고

다만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 하십니다.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는 것은

자신이 나았을때 나았음을 증명하는 방법입니다.

낫지도 않았는데 제사장에게 가라는 것은

나을 것을 믿는 믿음을 전제합니다.

열 명 모두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이 나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긍휼을 베푸십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믿음으로 병이 나은 열명 중에

오직 한 사람만 예수님께 다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는데

그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17:16표준새번역 )

 

그리고 예수님은 한마디를 더하십니다.

"모두 깨끗함을 받았는데 나머지 아홉은 어디 있느냐? "(17)

 

아니 고쳐주셨으면 그냥 끝을 내지

왜 예수님은 와서 감사하지 않은 것을 시비를 거시는 건가?

 

그것은 고쳐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17:18)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그 어려움을 해결 받고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 일이 이루었다는 말입니다.

나의 믿음으로 놀라운 일이 이루어져도

감사돌리는 고백적인 신앙이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내가 가로채는 것입니다.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감사가 없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같은 말입니다.

 

감사를 표현하고 있는가? 나는?

이번 주 감사프로젝트.

 

평생 너의 삶과 신앙을 위해 기도하고

가르침을 주신분을 잊지 말아라는 의미입니다.

연말이 되면 감사할 분들에게 꼭 사랑을 표현하라고 가르칩니다.

그것은 나에게 베푸신 감사에 대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역자가 되면 받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우리는 우리가 누리는 축복을

당연히 여기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은혜를 영광으로 바꾸는 길은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어려울때는 자비를 구하지만 막상 해결이 되면 감사를 잊는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영광과 상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고쳐주시면서 감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머지 아홉은 어디에 갔느냐고 되물으시는 것입니다.

사의 문제는 하나님의 영광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자신의 능력 자신의 믿음이 영광을 얻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자신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자신도 기적후에 감사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드시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뒤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셔서, 무리 앞에 놓게 하셨다."[9:16새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