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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태복음7:15-20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31-진짜와 가짜 1.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것이 아주 어렵습니다. 명품? 옷, 가방, 구두, 보석 등이 있지만전문가도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짝퉁들이 많습니다. 먹거리? 중국에서 만든 계란을 만드는 것 보면서 기겁을 했습니다. 비닐로 미역을 만들고, 가죽으로 우유도 만들고,나무젖가락으로 버섯도 만든답니다. 시멘트로 호두알을 만들고, 플라스틱으로 쌀을 만듭니다. 타이어로 밀크티에 동그란 펄도 만듭니다. 있을 수 없는 가짜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세상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정도는 아니지만 원산지 속여서 팔기도 하죠. 진짜와 가짜의 문제는 신앙생활에도 존재합니다. 예수님은 산상설교의 마지막에서거짓 선지자와 거짓 가르침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산상..
공처가 이야기공처가인 사장이 있었습니다. 남들도 자기처럼 공처가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사원들에게 "마누라가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 내 편으로 모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저 쪽으로 모이라"고 했습니다. 사원 전원이 사장 편으로 몰려왔는데 신통하게도 한명만이 저 쪽에 남아 있었습니다. "자네는 정말 마누라가 무섭지 않나?" 하고 물으니까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오늘 아침 출근할 때 집사람이 말하기를 사람이 많이 모인 데는 절대 가지말라고 했읍니다요." 예수님도 같은 말씀은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문으로 들어가지 말고많이 가는 길로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실 낯선 지역에 가서 맛집을 찾으려면사람들이 많은 식당으로 가야 확실한데 말이죠.하지만 오늘 말씀은 단순히 맛집을 찾는 정도가 ..
미국은 50개의 주의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50개 주 중에서 펜실베니아주를 상징하는 새가 있습니다. 바로 갈매기입니다. 그 배경에 이런 사연이 있어요.펜실베니아 지역으로 이주해 온 청교도들이 정착해서 힘들게 벼농사를 짓고 드디어 수확기가 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셀 수도 없는 수많은 메뚜기 떼가 몰려와서밭의 곡식을 파먹기 시작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를 지르고 손이나 막대로 메뚜기를 쫓아보려고 했지만 메뚜기떼를 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청교도들은 모두 그 자리에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절망하고 낙심하고 있던 그 때 주일도 아닌데 교회에서 종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종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다 모였는데, 종을 친 이유는 기..
마태복음7:6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28-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캐나다 옆에 알래스카(Alaska)라고 하는 커다란 땅이 있습니다. 그 땅의 크기는 우리나라 남북한을 합친 것보다 7배 이상 큽니다. 그 알래스카는 원래 러시아의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그 땅을 미국에 팔았습니다. 우리나라보다 7배 이상 큰 땅을 얼마에 미국에 팔았는지 아십니까? 720만 달러에 팔았습니다. 지금의 화폐가치로 환산한다면 약 16억 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것을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한다면 약 2조 원 정도 됩니다. 그 어마어마한 땅을 우리 돈 2조원에 샀다면 그건 헐값에 산 것입니다. 러시아가 그렇게 큰 땅을 헐값에 미국에 판 이유는 ‘늘 눈에 덮여 있어서 별로 쓸모없는 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 26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염려를 벗어나는 3가지 질문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도의 사람~죠지 뮬러를 아시죠?(사진)5만번 기도 응답을 받은 기도의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5만번 기도 응답을 받았으니 신뢰가 가죠? 조지 뮬러 (George Muller)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염려의 시작은 믿음의 끝이고, 믿음의 시작은 염려의 끝이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인생에 염려는 끝나고 믿음이 시작되는 시간, 염려를 끝장내는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염려'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매림노'라고 합니다. 이것은 '마음을 나눈다'는 말입니다. 염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나눕니다. 마음이 나눠진다는 뜻이 무엇일까요? 산산조각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산산 조각으로 ..
마태복음6:19-24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25-보물을 하늘에 쌓는 사람 어떤 청년이 길을 가다가 요술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요술 항아리를 문질러 보니, 지니가 뿅하고 나왔습니다. "주인님~ 무슨 소원을 들어들리까요?"그러자 청년은 이렇게 자기 소원을 말했습니다. "돈과 여자와 결혼을 원합니다"그러자 요술항아리 지니가 "정말입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네, 돈, 여자, 결혼. 이것이 제 소원입니다""네 알겠습니다. 소원대로 해드리겠습니다"이 청년은 얼마 후에 돈~여자와 결혼했습니다. 돈에 대해서 바른 성경적 생각과 우선순위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돈에 휘둘려 돌아버립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해 돈에 대한 바른 자세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은 “땅에 보물을 쌓아두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