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마가복음 (28)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가복음11:15-19 교회와 기도 예수님의 성전청결사건입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배경을 아셔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중요한 절기가 되면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예루살렘성으로 몰려옵니다. 그때를 대목으로 여기는 장사꾼들이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데 필요한 물건을 팔고 성전에 예배드리러 온 사람들은 제사드리는데 필요한 물건을 삽니다. 그러니까 제사 지내는데 필요한 제물인 비둘기나 양이나 곡식가루 등을 가지고 제사를 지내는데, 전국에서 먼 길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들고 올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예루살렘에 와서 거기서 현장 구입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그러니까 성전앞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로마인이 쓰는 화폐나 유대인이 쓰는 돈이 다릅니다. ..
오늘 말씀은 제자들의 신앙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끝없이 찾아다니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은 예수님은 심방 중 입니다. 예수님께서 찾아간 사람 - 막달라 마리아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찾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여기 '보이셨다'는 단어를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셨다는 말은 '누군가에게만 의도를 가지고 보여준 것'을 말해줍니다. 보고 싶은 사람 맘이 아니고, 보여주는 사람 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자신의 몸을 보이셨습니다. 왜 많은 사람 중에서 유독 막달라 마리아에게만 가장 먼저 보이셨을까요? 두 가지 이유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1)막달라 마리아가 남아있는 사람 중에 예수님에 대한 사랑..
마가복음1:32-35 기도하기 딱 좋은 날은 없다.(예수님께서 기도하신 이유) 예수님은 가르치고 고치시고 전파하시는 사역을 위해항상 바쁘셨고 피곤하셨습니다.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복음을 전파하시고,병들고 귀신들린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전국에 퍼지자, 병들고 귀신들린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시몬베드로의 장모가 병들었을 때, 가서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계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2절입니다. "저물어 해질 때에" 이제 각자 집으로 돌아가 편하게 쉬어야 할시간인데, 예수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32절 계속.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그 문 앞, 즉 베드로의 집 앞에 다 모였습니다. "저물어 해질 때에" 모두가 다 쉬러 갈 ..
마가복음14:26-42 말 뿐인 충성서약. 깨어납시다. 십자가를 앞두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앞으로 될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27-28.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제자들이 다 예수님을 버릴 것이라고 하셨는데 베드로가 호기롭게 자신이 얼마나 예수님께 충성된 제자인지 말합니다. 29절입니다.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베드로의 충성스런 말을 듣고,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닭이 두번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번 부인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이런 예수님의 예언에 베드로가 힘있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31절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
마가복음14:12-25 예수님의 친밀한 가족이 되자! 예수님과 제자들이 유월절에 최후의 만찬, 식사를 합니다. 왜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실까요?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을 통해 성찬. 즉 예수님의 몸과 피를 나눈 것을 통해 예수님의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유월절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실 때 열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재앙인 장자의 죽음이 애굽 온 땅에 임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절기입니다. 유월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흠없고 일년된 양이나 염소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장자의 죽음이 내리던 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족단위로 모여 준비된 양과 염소를 잡고 그 피를 우슬초로 찍어 문의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발랐습니다...
마가복음14:1-11 헌신할 것인가? 배신할 것인가? 헌신과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위한 헌신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을 위한 헌신을 위해서는 먼저, 헌신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헌신을 위해서 먼저, 확신이 필요합니다. 어떤 확신일까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는 확신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사람들이 치밀하게 계획합니다.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시나리오를 철저히 준비해둔겁니다. 예수님을 배신할 제자도, 거짓증인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칠 어리석은 대중들도 다 준비해 두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