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나님 나라 (12)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미국은 50개의 주의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50개 주 중에서 펜실베니아주를 상징하는 새가 있습니다. 바로 갈매기입니다. 그 배경에 이런 사연이 있어요.펜실베니아 지역으로 이주해 온 청교도들이 정착해서 힘들게 벼농사를 짓고 드디어 수확기가 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셀 수도 없는 수많은 메뚜기 떼가 몰려와서밭의 곡식을 파먹기 시작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를 지르고 손이나 막대로 메뚜기를 쫓아보려고 했지만 메뚜기떼를 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청교도들은 모두 그 자리에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절망하고 낙심하고 있던 그 때 주일도 아닌데 교회에서 종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종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다 모였는데, 종을 친 이유는 기..
본문 / 시편 127:1~5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 15 - 주께서 반석위에 세우시는 가정 1.잠 못 이루는 밤요즘 잠은 잘 주무십니까? 지난 밤 편안하게 잘 주무셨습니까?잠을 자지 못하는 불면증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시적일수도 있고, 오랫동안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잠을 자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염려, 불안 등으로 시달릴 때 잠을 자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에게 잠을 주신다고 합니다.이 말을 생각해 보면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입니다. 왜 잠을 자지 못했을까요?말씀을 보면 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모든 수고가 헛됨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헛되다는 말이 3..
마태복음5:17-20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14-더 의로운 사람 좌우앞뒤로 인사합시다. '냉수 한 그릇' 이 됩시다. 지난 주일 말씀 기억나십니까? 냉수 한 그릇같은 성도들이 되어사람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합시다. 한번 더 인사합니다. "함께 하니 행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상당히 어렵고 약간 수업하는 분위기 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들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더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느낌이 안오는데,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 말은 거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꿈도 꾸지 마라~ 이런 느낌입니다...
본문:요한복음 19:17-18 제목:십자가를 우리 가운데 세우라 1.예수님의 '자기의 십자가' 예수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해골 언덕을 오르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자기의 십자가'라고 하실 때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무죄하십니다.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와 관계가 없습니다. 십자가는 죄인들이 못박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치욕적인 십자가, 죽음의 상징인 십자가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죄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자기의 십자가'로 지셨습니다. 왜 자기의 십자가가 되었을까요? 이것을 알 때, 십자가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답은 요한복음 3장 16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
회복 5번째입니다. 오늘은 '사람을 세우는 회복'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엘리야를 만나보겠습니다. 엘리야 하면 가장 인상깊에 남은 것인 바로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 벌인 850대 1의 싸움입니다. 불을 내리는 신이 진짜 신이다~! 이 싸움으로 850명의 거짓 선지자를 죽였습니다. 이 위대한 싸움으로 세상이 변하고 거짓우상은 무너지며 온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함으로 진정한 회복이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엘리야에게 생명의 위기가 닥칩니다. 이세벨 여왕이 분노하면서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달려듭니다. 엘리야의 기대와는 달리,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갈멜산에서 백성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외치면서 "바알이냐? 하나님이냐?" 외쳤고, 하나님의 승리로 ..
납달리 지파의 기록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다른 지파는 길게, 구체적으로 계보를 기록했는데 납달리 지파는 단 한 줄입니다. 납달리 지파의 기록은 왜 이렇게 한 줄로 끝날까요? 그 답을 13절의 마지막에 나오는 이름을 통해 유추해 볼수 있습니다. "~이는 빌하의 손자더라" 빌하입니다. 하나님께서 납달리 계보에 대한 기록을 한 줄로 끝낼 때, 빌하의 손자더라 라고 하면서 다른 족보와는 다르게 할머니, 조모의 이름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지파와 확실히 다른 점입니다. 이것은 납달리 지파가 이렇게 짧게 한줄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빌하와 연관이 있다는 말입니다. 빌하가 누구인가요? 야곱의 부인인 라헬의 여종이었습니다. 라헬은 자신이 자녀를 잉태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여종인 빌하를 남편 야곱에게 주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