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도행전 (13)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사도행전9:4-9 사울아 사울아(부흥기도주간 부르심2일) 사울이라는 이름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공포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살기 등등했던 그 이름 사울!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부르시고 인생의 궤도를 변경시키십니다. 박해자 사울에서 전도자 바울로 인생이 변하는 가장 중요한 순간, 사울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함께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실, 오늘 말씀 본문 안에서만 해도 몇 달을 설교할 수 있지만, 오늘은 사울아~사울아~ 이 부르심에만 집중해서 두가지 메시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사울은 지독한 유대교 신자이며, 율법주의자 정통 바리새인이었고 당대 최고의 유대교 학자였던 가말리엘의 제자였습니다. 사울은 유대교의 엘리트 중..
사도행전 1:4~5, 12~14 /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세계 제일의 부호였던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그림 하나 걸려있었습니다.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아니라 그저 커다란 나룻배에 노 하나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평범한 그림이었습니다. 가난하고 춥고 배고프던 청년시절, 카네기는 이 그림을 만났고 특별히 그림 속 화가가 적어놓은 이 글귀를 보며 희망을 품었다고 합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 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제가 영주시민교회로 오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대했던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영주시민교회에 새로 부임하는 저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을 보게 하소서. 왜냐하면, 제가 거제호산나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을 때 새롭게 담임목사님께서 부임하면서 교회에 은혜의 파도가 몰아치기 시작..
마음의 소원대로 갑니다(사도행전 24:24~25:12) 오늘 말씀에는 총독이 두 사람 등장합니다. 한명은 벨릭스, 한명은 베스도입니다. 2년 간격으로 총독이 바뀌었는데요, 오늘 말씀에는 이 두사람이 얻기를 구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먼저 알아 보려고 합니다. 24-27절까지 보시면, 먼저 24절입니다.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벨릭스 총독의 아내는 드루실라라고 하는 유대여자였습니다. 유대여자다 보니 바울에 대한 소문도 많이 들었을테고 바울이 전하는 예수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벨릭스와 함께 바울에게 와서 그리스도 예수의 도를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기에 믿음은 들음에서 ..
복음의 사람, 바울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이 더둘로 라는 변호사를 고용했습니다. 이유는 바울을 고발하고 총독앞에서 재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발 내용은 이렇습니다. 5절.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1)바울은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소요하게 하는 전염병 같은 자다. 2)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로 성전을 더럽힌 자다. 이 두 가지 고발 내용은 바울이 종교적으로 혼란을 가져왔고, 로마 사회를 어지럽혔다는 것입니다. 로마의 행정관, 총독, 천부장, 백부장같은 로마군대의 지휘관들은 항상 긴장을 해야 합니다. 자기가 다스리고 있는 지역에서 큰 소동이 일어..
고난 속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행 21:27~36) 복음을 위해 사는 바울 옆에는 늘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박해하는 사람들입니다. 27절을 보십시오.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여기서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은 바울이 전도여행을 다닐 때, 바울이 가는 곳마다 따라와서 모함하고 훼방하고 박해하던 그 유대인들입니다. 그 유대인들이 성전에 있던 성전에 있던 바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충동해서 바울을 위기에 처하게 합니다. 그 유대인들이 바울을 모함합니다. 28절: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이곳은 성전입니다)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
막을 수 없는 예배 (사도행전 16:22~26) 모두 잘 지내고 있죠? 지금까지 아무도 아픈 사람없이 건강히 잘 있다고 하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늘 3월 15일 주일, 중고등부 친구들~함께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볼까 합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행전 16장 22절~26절입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잘 들어보세요. 오늘 말씀의 제목은 ‘막을 수 없는 예배’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열심히 예수님을 전하다가 억울한 누명을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감옥에 갇히기 전, 옷이 벗겨지고 매를 많이 맞아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빛도 들지않는 어두운 감옥에 갇혔습니다. 발에는 차갑고 무거운 쇠사슬이 채워져 안 그래도 매를 맞아 온몸이 아픈데,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