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골로새서 (2)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골로새서의 첫인사말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발신자인 사도 바울과 디모데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제자이자 영적 아들인 디모데를 형제라고 부르면서 디모데를 높이고 자신과 같은 권위를 부여하고 세워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같이하는 사람이 잘 되는 행복'을 누리자고 했습니다. 오늘은 2절 말씀을 통해 골로새서를 받아보는 수신자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수신자가 누구입니까?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입니다. 골로새라는 한 도시에 살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골로새의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알수 없으나 골로새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하심을 받아 성도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떤 성도들인가요?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입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해볼까..
오늘부터 골로새서를 시작합니다. 서론적인 부분들은 한절 한절씩 풀어가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당시 일반적인 편지 형식의 인사말 부분입니다. 편지의 발신자, 수신자, 문안인사가 나옵니다. 그 중 발신자(1절)가 누구인가를 살펴보면서 한가지 중요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원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를 한번 따라해 보십시오. '같이 하는 사람이 잘 되는 행복' '같이 하는 사람이 잘 되는 행복' 1절에서는 골로새서의 발신자가 누구인지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골로새서의 저자가 누구입니까? 사도 바울입니다. 다른 바울의 서신서들과 비슷하게 편지를 시작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으로 사도로 부름받은 사람입니다. '사도'는 '사명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