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요한복음 (33)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복음14:6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끝납니다. 방황?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길을 찾지 못하는 상황.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갈팡질팡 하는 상태를 방황이라고 합니다. 길을 모르면 방황?왜 방황할까요? 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를 보면, 정말 도로가 잘 닦여 있습니다. 전국 어디든지 마음만 먹으면 편리하게 갈 수 있도록 정말 길이 잘 되어 있습니다. 고속도로와 지방도, 철도, 바닷길, 하늘길로얼마든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습니다. 세상 정말 많이 좋아졌죠?게다가 지금은 네비게이션이 있어서길을 몰라도 어렵지 않게 길을 찾아 갑니다. 여러분~!요즘 처럼 네비게이션이 없을 때,전혀 모르는 길을 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
오늘 말씀에서 16절부터 25절까지는 어제 말씀의 연장선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하신 것을 지키십니다. 에서 자손에게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고 모압 자손에게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고 암몬 자손에게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땅을 침범하거나 그 땅의 자손들과 다투지 말고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주고 확신을 주시는 것입니다. 생활하는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꼭 믿으십시오. 그리고 26절부터 37절까지의 말씀에서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땅을 정복하도록 하십니다. 헤스본 왕 시혼과 싸워 그 땅을 차지..
버리고 섬김이 영광입니다. (요1:14-18) 예수님을 믿는 증거가 하나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있는가? 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생활' 말씀을 육신으로 살아내는 '삶'입니다. 요한복음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을 '말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신앙생활의 중요한 힌트를 얻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말씀을 믿는 것이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며, 예수님과 사는 것은 말씀으로 사는 것이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은..
요한복음20:19-23/21:9-14 슬기로운 부활생활 경상도 할머니 세 분이 화투를 치다가 이렇게 얘기를 나눕니다. *예수가 죽었다카대~ *어짜노~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려 죽었다 카대~ *에이구~내가~그 양반 머리 풀어헤치고 다닐때부터 내 그래 될 줄 알아다~ 그 때 다른 경상도 할머니가 물었습니다. *근데 예수가 누군교~ *우리 며눌아가 아부지~아부지~ 카던데 바깥사돈인갑지 뭐~ *문상은 갔니껴~ *안 갔다아~ *왜 안갔니껴~ *갈라 캤는데 그 양반 사흘만에 다시 살아났다 카대~" 예수님은 죽으셨으나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슬기로운 부활생활 두번째 시간입니다. 먼저, 부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네~" 부활에 대해 평생 이것만 알고..
2024부활주일: 슬기로운 부활생활1(요20:19-23) 슬기로운 부활생활1 3일 무덤 렌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예수님의 시신을 장례 지낸 사람은 아리마대 사람 요셉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와 그의 집안에 사용하려고 파놓은 새 무덤에 예수님의 시체를 장사지냈습니다. 예수님을 장사 지내고 난 후, 그 소식을 들은 친한 친구로부터 핀잔을 들었습니다. “자네 미쳤나?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 판 새 무덤을 십자가에 처형당한 죄수에게 내 주다니,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만” 그러자 아리마대 요셉이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친구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야야야~~ 이 친구야 괜찮아~~ 예수님이 주말에만 3일 정도 잠깐 쓰시겠다고 했거든.” 할렐루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으나 제3..
2024고난주간6(정사예배):부활은 십자가로 보여주는 것이다(요19:33-40) 한 주간 고난주간으로 보내고 있고, 지금은 정사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정사예배의 뜻을 아시죠? 정사는 못 정(釘) 죽을 사(死)를 합친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을 기억(기념)하기 위해 드리는 예배를 정사예배라고 합니다. 어느 교회의 정사예배 풍경입니다. 예배당에 불을 다 끄고 조명으로 강대상만 비추는데 작은 강대상에는 관이 하나 놓여 있고, 그 앞에 하얀색 국화를 놓을 수 있도록 설치를 했습니다. 정사예배 순서 중에 성도들이 '예수 나를 위하여' 찬양을 부르면서 줄을 지어 한명씩 나와서 관 앞에 국화를 헌화하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생각했을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예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