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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오늘 말씀에는 용맹한 다윗의 용사 3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용맹을 떨쳤습니다. 용사 3명의 이름과 그들이 죽였던 블레셋 장수의 이름은 이렇습니다. 후사 사람 십브개(4) - 십배 야일의 아들 엘하난(5절) -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7) - 손가락 발가락 6개씩 24개인 장수 다윗의 용사와 싸웠던 블레셋의 장수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키가 크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다윗과 싸웠던 골리앗과 같은 거인 장수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키가 크고 외형적으로 무시무시한 거인 장수들이었지만 결국 그들은 모두 싸움에서 패하고 죽었습니다. 그리고 8절에서 중요한 결론을 내립니다. 8절에 보면,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
역대상20:1~8 No Cross No Crown 1-3절 1.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1) -우기에서 건기로 계절이 변함. -전쟁 시즌이 됨, 왕들이 출전하는데 이스라엘에서는 누가 출전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가? 2.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격파하고(1) -암몬 과의 전쟁에서 다윗이 아닌 요압이 군대를 거느리고 출전함. -왕들의 출전에 왜 요압이 주어가 되어 있는가? -이 때 다윗은 무엇을 했는가? 3.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1) -다윗은 전쟁터가 아닌 예루살렘에 있음. -다윗이 예루살렘에 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가? -밧세바 사건이 이 때 일어난다. 밧세바와의 간음사건 그리고 충신 우리아 청부살인 사건. -다윗의 충성된 신하들은 전쟁터에서 피흘리며 목..
잊지마십시오. 신앙은 관계입니다. 그래서 어떤 선택이 바른 선택인지 분별이 되지 않을 때,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며,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길을 선택하십시오. 말씀을 통해 같이 생각해 봅시다. 암몬의 왕인 나하스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다윗은 나하스의 장례에 조문사절단을 보내 예를 표하게 했습니다. 2절에 보면, 암몬의 왕 나하스가 다윗에게 전에 호의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그 호의가 무엇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추측하기에는 사울왕에게 쫓기던 다윗을 도와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다윗은 감사함으로 좋은 의도와 좋은 마음으로 문상을 위한 조문사절단을 보냈던 것입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정치외교적인 접근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호의와 감사의 마음으로 한 일입니다...
역대상18:1~13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승승장구! 백전백승! 다윗은 어디로 가든지 승리를 거둡니다. *블레셋 다윗은 오랜 숙적이었던 블레셋을 쳐서 항복을 받아냅니다. 특히, 블레셋의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은 승리를 1절에 기록하는데 가드가 어디죠? 다윗이 사울왕을 피해 블레셋으로 망명했을 때, 침을 질질 흘리면서 벽을 긁으면서 미친 척해서 겨우 목숨을 건지고 도망쳤던 곳이 가드입니다. 그 가드를 쳐서 승리를 거두면서 역전을 거둡니다. *모압: 모압 사람들이 다윗의 종이 되고, 조공을 바칩니다. *아람 족속의 세 나라: 소바, 하맛, 다메섹 다윗이 이 세 나라를 치고, 그들을 종으로 삼고, 조공을 바치게 합니다. *에돔(12) : 다윗의 신하 아비새는 에돔을 정복합니다. 전쟁의 승리로 인해..
당연한 말이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누릴 때 풍성한 감사가 넘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허락하여 주신 축복을 영원히 누리겠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축복을 확신했습니다.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 복을 영원히 누리겠다고 고백했습니다. 본문 26절 이하를 보십시오. (대상 17:26)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대상 17:27) 이제 주께서 종의 왕조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복을 누리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복을 받는다고 다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실 하나님으로부터..
2.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감사하게 됩니다. 다윗의 소원은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소원을 거절하셨습니다. 왜 거절하셨습니까? 22:8 다윗이 전쟁에서 너무 많은 피를 흘렸으므로 거룩한 성전을 지을 수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겠습니까? 감사할 수 있었겠습니까? 가령, 우리교회에 참전의 경험이 있는 장군 출신 집사님이 있다고 합시다. 그분이 성전봉헌예물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럴 때 제가 그분을 불러서 ‘집사님은 군복무시 6.25전쟁시나 월남전에 참전하여 피를 많이 흘렸으므로 봉헌헌금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습니까? 화가 날 것 같지요. 다윗은 왕입니다. 무엇이든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