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누가복음19:1-10 믿음을 충전하라 본문

신약/누가복음

누가복음19:1-10 믿음을 충전하라

행복으로초대 2025. 2. 16. 16:37

 

<개회예배>

2025년 왕자학교 중고등부 겨울수련회에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최고의 기적이 무엇일까?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그만큼 사람이 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은 생명을 걸 만큼 사람 하나 변하는게 얼마나 

큰 기적인지 모른다.  

 

이번 수련회에 그 기적을 볼꺼야.

사람이 변하는 기적의 현장. 

예수님을 만나니까 180도 인생이 변하는 기적이 일어난다. 

 

겨울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여러분 각자의 기도제목을 두고 

읽으며 기도하는데, 공통적으로 많이 있었던 기도제목이 

만남의 복을 주시옵소서~

예~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만나야 할 분은 "예수님"입니다. 

 

저를 따라해 보자.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끝납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먼저 입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을 꼭 만나자!

 

오늘 예수님을 만나 완전 새롭게 된

인생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이 있습니다.  

기적의 주인공이 누구에요?

누구? 삭개오.

 

이제 성경으로 들어가 봅니다.

모든 관심과 마음과 생각을 다 집중해서 성경을 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답을 찾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

1.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삭개오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2절 같이 읽어요.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이름은 삭개오 / 삭개오의 이름 뜻은 순결하다. 맑다. 의롭다 /이름도 좋죠?

사는 곳은 어디죠? 여리고. 여리고는 물많고, 땅이 비옥하고 교통요충지라 

작은 낙원이라고 할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였다. 

 

직업은 세리장

세리는 세금을 징수하는 직업이고, 세리장은 그 세리들의 우두머리였다.

사회적인 지위도 갖추었다.

 

당시 로마제국에 속해 있는 지방에서 세금걷는 일을 하던 사람을 말한다.

당시의 세금 징수 체계는 로마 당국과 직접 계약을 맺어

세금을 걷을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사람이

실제로 그 일을 할 사람들을 해당 지방에서 고용하는 형태였던 것 같다.

세리들은 백성들로부터 오는 무시와 멸시와 미움을 온몸으로 받으며 살아야만 했다.

그들은 매춘부나 죄인들, 이방인들과 같은 부류로 취급받았고

반역자요 변절자로 간주되었다.
유다인들의 눈으로 볼 때, 그들은 압제자인 로마의 이익을 위해 일하면서

동족들을 이용하고 착취하는 자들이었고

안식일에도 일하거나 직업상 이방인들과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

종교적으로도 정결하지 못한 자들이었다.

그런 데다가 부정직한 세리들은 로마 당국에 가져다주어야 할 금액보다

더 많이 거두어 부당한 방법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기도 했다.

 

그런 세리들의 장. 세리들의 우두머리였다. 

당연히 삭개오는 부자였어요. 2절에도 부자라고 소개한다. 

 

삭개오에게 아쉬운 것이 있었을까요?

살기좋은 큰 도시에, 사회적인 지위도 가졌고,

부자로 경제적으로도 풍족하고..

 

이런 삭개오가 사는 여리고에 빅 뉴스가 전해진다.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지나가신다는 뉴스다

 

예수님을 무엇을 하신다고 하지?

1절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4절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더라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자, 따라하세요.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붙잡으라"

예수님께서 가시는 길에는 항상 사람들이 가득했고, 

길을 걷기도 힘들만큼 사람들이 몰렸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렇게 예수님께 몰렸던 사람들이 

다 고침을 받고 다 기적을 경험했던 것이 아니야.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붙잡은 사람들이 기적을 경험하고

은혜를 받았어요. 

 

12년동안 혈루증/ 몸에 피가 계속해서 나오는 병

혈루증 여인이 지나가시는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것으로

완전히 고침을 받았다. 

지나가시는 예수시간님을 향해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외친 소경거지 바디매오는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지나가신다. 

작년에도 지나가셨다. 

설교말씀으로 지나가시고, 찬양으로 지나가시고, 기도로 지나가신다. 

예배시간에, 바로 지금 예수님은 지나가신다.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있다. 불쌍한 사람들이다. 

지나가시는예수님을 붙잡은 사람들이 있다. 은혜가 임한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수련회? 예수님이 지나가신다.

엄마가 보내서 억지로 끌려와서 매년 돌아오는 교회행사라고 생각하고

그냥 그렇게 시간보내다가 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에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예수님을 꼭 만나야 겠다. 

예수님을 꼭 붙들어야 겠다. 예수님께 내 인생의 길과 비전을 받고 싶다.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그렇게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힘껏 

붙들어야 한다. 성경의 삭개오에게 일어나는 일이 지금의 나에게 일어난다.  

 

2.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1)관심을 가져라! (3절)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지난 주일 더포 복음 특강을 하면서

죄의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이라고 했는지 기억나? (선물)

죄의 가장 무서움은 무관심이야.

예수님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 나는 죄인이다. 

예배시간, 말씀, 기도, 찬양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너~ 죄인이다. 

죄의 무서움은 하나님께 반응하지 않게 한다.

죽은 사람은 아무리 찔러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상태가 바로 예수님을 믿기 전의 상태다. 

 

죄는 하나님께 무관심하고 반응하지 않게 한다. 

하지만 죄는 반응하게 한다. 죄에 대해서 반응하게 한다.

음란에 반응하게 한다. 폭력에 반응하게 한다. 

여러가지 중독, 게임, 술, 도박에 반응하게 한다. 

사실은 반응이 아니라 마취시키는거다. 

은혜에는 반응하지 못하도록 완전히 마취시키는 것이 죄다. 

 

그래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의 대한 무관심을 깨뜨리자!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하는 죄를 깨뜨리자!

삭개오의 무관심이 깨졌다. 예수님이 어떤 사람이지?

삭개오에게 관심이 생겼다.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붙잡기 시작한 것이다. 

 

2)문제를 돌파하라!(3-4절)

삭개오에게 은혜가 시작되려고 한다. 

은혜는 예수님을 만나야 된다. 

그런데 삭개오에게 예수님을 만나는데 장애물이 몇가지 있다. 

 

A.키가 작다(3절) 그리고 사람들이 많아 예수님을 볼수도 없다(3절)

삭개오는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키가 작으니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없다. 

키가 작아도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사람들까지 많으니 방법이 없다. 

 

여기서 키가 작은 삭개오.

사람들까지 가로막아 예수님을 볼수 없는 삭개오.

보통, 이런 경우, "애이~~~뭐야, 어쩔 수 없네."

궁금하긴 한데, 어쩔 수 없네. 다음에 오면 그 때 보면 되지.

이렇게 포기합니다. 포기하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다.

 

어떻게 해야할까?

4절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삭개오는 앞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어떻게 했는가?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예수님을 보기 위해 나무에 올라갔다. 옛날 성경에는 뽕나무라고 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라!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올라가라!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나무? 지금 바로 이번 수련회에, 

주저앉지 말고, 앞으로 달려가라! 적극성을 가지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나무에 올라가라!

 

은헤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이 뭔가 해줄 것처럼 생각한다. 

은혜를 받으려면 은혜 받는 장소에 있어야 한다. 

은혜받는 장소에 있어도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아닌데요. 은혜는 자격없는 죄인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호의라고 배웠는데요.

 

그럼, 나는 죄인이니까, 찌그러져있어야 되나?

죄인이니까 살려달라고 더 부르짖어야 한다. 

신앙의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라. 

 

예배드릴 때, 마음을 활짝 열어라! 

찬양할 때, 입을 열어라! 

말씀들을 때,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하나라도 더 듣고 기억하도록 힘써라!

기도할 때, 뜨겁게 소리질러 부르짖어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인생을 걸고 기도해라!

하나님 앞에 문제를 가지고 가자!

하나님 앞에 문제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인생 참 답답하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문제를 가지고 가면 답을 얻는다. 

 

예수님을 만나는 나무?

말씀, 찬양, 기도, 복음, 그리고 사랑을 충전해라!

 

성경20구절에 도전해라!

즐겁게 찬양해라!

뜨겁게 기도하자!

복음을 전하는 훈련을 받으면서 

십자가의 복음을 내것으로 만들자!

서로 사랑하는 곳에 하나님께서 임하시니까 

서로 사랑하자!

예수님을 만나기위해 앞으로 달려가야 한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올라가야 한다.  

 

주바라기청소년선교단체에서 하는 수련회 에피소드

 

자신들과 다른 예배의 자세, 찬양의 자세, 말씀듣는 자세.

이런 신앙의 신세계가 있구나! 

목사님~어떻게 해야되요?

앞자리 앉아야지. 그래서 앞자리 앉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일찍 가도 절대로 앞자리에 앉지 못해.

왜? 서울애들- 금식을 하니까.

집회가 끝나고 나면 문을 잠궈! 그래서 다 밖에 나가야 되는데ㅣ.... 

점심, 저녁시간에 금식하고 앞자리 앉으려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음.

문 열리는 순간, 돌격 앞으로... 막 달려가서 앞자리 앉아....

 

목사님~어떻게 해야되요?

어떻게 하긴 어떻게 해? 니들도 금식해야지~

예~ 금식하겠습니다! 그래서 오전집회 다 마치고 나서

식당에 가지 않고 다 본당 문 앞에 다 앉아서 기도하면서 

다음 집회 말씀본문으로 묵상하고 암송하면서 기다렸음. 

그것조차도 서울 학생들 한테 자리 뺏겨서 제일 앞자리 앉지 못해.

 

그런데 그 믿음의 자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어요.

그 날 저녁집회에 말씀중에서, 기도중에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모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완전히 새롭게 되고.

인생의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지나가시는 예수님의 시선을 받아야 한다. 

지나가시는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추어야 한다. 

예수님이 지나가시다가 나무에 올라간 삭개오를 쳐다보셨다. 

예수님과 삭개오가 만났다. 

 

그리고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나서 삭개오에게 믿음을 충전해 주셨다. 

5절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예수님을 영접했다. 예수님은 믿음을 충전하기 위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 그것이 충전이다. 

예수님과 함께 하면 믿음이 충전된다. 

가만히 있지 말라! 예수님과 함께 하기 위해 몸부림 쳐라!

말씀과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 

예배와 찬양에 집중해라!

믿음충전을 가장 잘 하는 방법은 복음을 전하는 전도다.

하나님께서 전도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능력과 은혜를 주신다. 

이 모든 것을 다 잘 해도, 이것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된다. 

사랑이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리 성경 많이 보고, 기도많이 하고

전도많이 하고 예배와 찬양을 기뻐해도,

미워하고 다투고 싸우는 사람이면 다 거짓이 된다. 

그래서 말씀 충전, 찬양충전, 기도충전, 복음충전, 사랑충전을 한다. 

 

 

<저녁집회>

믿음을 충전하라2

이번 수련회 주제가 뭐지?

믿음을 충전하라!

믿음을 충전하기 위한 5가지! 시작.

말씀충전, 기도충전, 찬양충전, 사랑충전, 복음충전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면 아무리 고급외제차라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아무리 최신형핸드폰이라도 사용할 수 없다. 

방전이 됐다는 것은 쓸수 없다는 뜻이다. 

 

충전은 왜 하지?

방전됐으니까. 

100% 충전을 해도, 시간이 지나고,

계속 사용하다보면 방전이 되죠.

그렇죠? 어쩔 수 없이 방전이 되요.

그럼 방전이 된 상태로 그냥 있으면 될까요?

방전이 되면 당연히 다시 충전하면 됩니다. 

 

방전이라고 하니까, 핸드폰이 먼저 생각이 많이 나죠?

방전되는 것은 핸드폰 뿐만이 아니다. 

사실 방전이 된다는 것은 핸드폰이나 자동차가 아니라 

핸드폰에 있는 배터리, 자동차에 있는 배터리가 

방전이 된거죠.

당연히 방전되면 다시 충전해야 쓸 수 있다.

 

2.

충전해야 할 것은 핸드폰, 자동차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계속 충전을 해야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배터리가 무엇일까요?

수련회 주제가 뭐야~~ 믿음을 충전하라!

우리 신앙생활에 충전해야 할 것이 뭐죠?

 바로 "믿음"입니다.

다시 믿음 충전: 말씀.찬양.기도.사랑.복음.

입에 붙어라!

말씀이 기도에 붙고, 기도에 찬양이 붙고,

행동 하나하나에 사랑이 드러나고,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고...

 

흥얼 흥얼 거린다.무엇을 찬양을....

하나님이 너를 엄청 사랑하신대.....

 

3.왜 믿음을 충전해야 할까?

왜 믿음을 충전해야 하는지, 첫번째에요.

따라하자!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자! 예수님이 보시는 것은 믿음이에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향해 

믿음이 있는 자, 믿음이 없는 자 이렇게 구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우리의 외적인 조건들을 보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예쁜가? 잘 생겼는가? 외모를 보지 않아요. 

<담임목사님의 예화>

얼굴에 큰 점이 있는 아이-하나님이 점찍었다. 넌 이런 점 있어?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부자인지? 얼마나 똑똑한지? 

우리가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지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니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소유를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볼 때, 얼마나 믿음이 있는가?로 보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기준은 '믿음'입니다. 

 

3.왜 믿음을 충전해야 할까요?

두번째. 따라하세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일치!

다윗의 별명이 있어요. 하나님이 마음에 합한 사람이에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도 일단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사람, 하나님의 생각과 같은 사람.

다윗은 그런 사람이었어요. 어떻게 하나님과 마음이 같아질 수 있을까?

비결은 '믿음'이에요. 믿음은 내 마음, 내 생각, 내 감정, 내 상황 보다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감정,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요. 하나님 앞에서? 뭐라고 하는지 아는 사람?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일치된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믿음의 힘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에 관심이 없어요 .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되든지, 하나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어요.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를 하는 하나님에게 관심이 없어요. 

오직 자기만 알아! 내 공부만 잘 되면 돼~ 하나님은 상관없이 

나만 잘 되면 돼. 이기적인 삶을 살아! 

이 차이가 어디에서 결정되느냐? 믿음에서 결정되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해요. 

 

4.예수님은 사람을 보실 때 무엇을 본다고 했습니까? 믿음

그래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믿음이 작은 자여~라고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믿음이 큰 자다 라고 합니다. 

 

1)믿음이 작은 자

 *의심하는 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생활의 염려로 걱정하는 자.

마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인생의 풍랑을 무서워하는 자

마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믿음은 한번이 아니라 계속 충전해야 한다. 

믿음이 충전되지 않은 증거는 의심 이다. 

마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16:8 - 믿음이 없으면 깨달음이 없어요.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하여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믿음이 없으면 능력도 없어요. 믿음이 없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해요.

마17: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게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20.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몀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믿음이 큰 자

* 예수님께서 말씀만 해도 병이 낫는다는 백부장의 믿음

마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고침받는다는

12년 혈루증 여인의 믿음.

마9: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몸이 아픈 사람! 기도해라! 질병이 장애물이 아니다. 

몸이 아픈 것이 기도할 이유다. 몸이 아픈 것이 하나님 만날 나무다. 

몸이 아프기 때문에 기도의 나무에 올라간다. 

몸이 아프기 때문에 더 간절하다. 

몸이 아프기 때문에 더 기도의 나무에 올라가 이유가 분명하다. 

그것이 믿음이다. 그것이 믿음이 큰 것이다. 

장애물은 뛰어넘고 돌파하고 디딤돌로 만드는 것이 믿음이다. 

그것이 믿음이 큰 것이다. 

 

*마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가나안 여자의 믿음 - 귀신들린 딸을 살리기 위해. 자존심,인격모독?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개라는 말을 들어도,,,,, 

신앙생활하면서 기분이 상할 때가 많다. 

믿음생활하면서 시험들었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알고보면, 내 기분, 내 감정, 내 생각과 맞지 않아서 

시험든 것이다. 

사단은 화살을 쏘는 마귀나라 국가 대표다. (고범찬 앞으로)

불화살은 말이다. 상처받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참고 인내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묵묵히 갈 수 있는 것이 믿음이다.믿음이 큰 것이다. 

 

이제 우리의 시선을 저기 어둡고 어두운 곳에 쭈그리고 있는

삭개오를 찾아가 봅시다. 삭개오는.......

1)걱정과 염려가 많은 사람이다. 세리장, 돈에 넘어진 사람이다. 

돈이 없으면 불안하고 잠 못자고, 동전 하나에 웃다가 울다가 

돈이 인생의 목표가 된 사람이니, 당연히 사람보기를 우습게 본다. 

---믿음이 없는 사람. 믿음이 작은 사람이다. 

 

2)당시 사람들이 세리를 정말 싫어했다.

아니 증오하고 멸시하고 무시했다. 

왜? 매국노다. 도둑놈이다. 동족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같은 존재로 본다. 

당연히 말에 상처받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하는 욕설과 비난에 

상처, 고름이 잔뜩 낀 사람이다. 아닌것같지만 상처에 괴로워하는 사람이다.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믿음이 작은 사람이다. 

 

3)당연히 삭개오는 세리로서 세상일은 잘 할 지 모르지만

하나님 나라와 관계없었던 사람이고, 하나님의 일은 하지 못하는 

하나님께 쓸모없는 사람이었다. 

믿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한다.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5.삭개오는 믿음이 방전된 상태다. 아니 믿음이 없는 상태다.

그런 예수님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믿음을 완전 충전할 기회가 왔다. 

 

그런데 삭개오는 키가 작다. 사실 키가 작은 사람은 문제가 아니다.

키가 작아도 괜찮다. 키가 작아도 앞으로 달려가서 예수님께 가면 된다. 

학업의 키가 작아도 된다. 예수님께 앞으로 달려가면 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그래서 경제의 키가 작아도 된다.

괜찮다. 예수님께 앞으로 달려가면 된다. 

건강의 키가 작아도 괜찮다. 건강이 좋지 못해도 예수님께 앞으로 달려가면된다. 

너의 키가 작은 문제는 예수님께 달려가라! 

너희 속에 있는, 그래서 너희들의 키를 작게 만드는 문제들에 눌리지 마라~

너희들에게 있는 여러가지 조건들의 작은 키에 묶이지 말고,

말씀을 충전해서 믿음의 키를 키워라.

기도를 충전해서 믿음의 키를 키워라.

찬양을 충전해서 믿음의 키를 키워라.

사랑을 충전해서 믿음의 키를 키워라. 

복음을 충전해서 십자가의 능력,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믿음으로 이겨라. 

돌파해라! 

 

사실, 삭개오의 키가 작은 문제보다, 사람들이 많은 것이 문제다. 

그 사람들이 삭개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예수님과의 만남, 예수님과의 교제, 예수님과의 관계를 막는다. 

예수님을 보지 못하도록 막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너희들이 

예수님을 막게 만드는 외적인 문제들이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막아서는,

그래서 너희들의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막는 여러가지 

이유가 앞으로 나타날 것이다. 

 

일주일간 수련회를 준비하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할 때, 만남의 복을 달라는 기도제목이 많았다. 

맞다. 정말 만남의 복을 받아야 한다. 

 

오늘 부모님들이 이 자리에 와서 함께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모님들과 생물학적인 가족으로 머물지 마라.

부모님들과 영적인 가족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만남의 복을 먼저 부모와 만나게 하셨다. 

 

● 예화 : 박한상 사건의 뒷 이야기

 

1994년에 너무도 충격적인 사건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바로 일명 박한상 사건입니다. 
당시 20대의 청년이었던 박한상 군이 한약상을 하는 부모를

칼로 잔인하게 살해하고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집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던 사건입니다. 

 

이 청년은 미국에 유학 중이었는데 공부는 안하고 도박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 빚을 갚기 위해 부모에게 돈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이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일반 신문과 뉴스에서 보도되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박한상 사건의 슬픈 뒷이야기 있었습니다. 

박한상 군이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 수련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청소년/청년사역으로 유명하신 원 베네딕트 선교사님께서

그 교회의 수련회 강사로 갔었습니다. 

당시 박한상 군은 고등부 회장이었고, 

그 부모님은 중고등부 부장집사님이었습니다.

 

수련회에서 박한상 군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고 방언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100여 명 되는 학생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저는 학생회장인데 술담배를 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부모님께 

제가 지금까지 속을 많이 썩여드렸습니다. 

제부터 신앙생활 잘 하겠습니다.”라고 무릎을 굻고 약속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원 베네딕트 선교사님은

이 학생의 가정과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나겠구나 라고 생각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수련회에 은혜받고 돌아온 청년에게 부모님이 했던 첫 마디가

박한상 군의 인생을 어긋나게 만듭니다.

 

은혜받은 것도 좋지만 대학 갈 때가 되었으니 공부에만 전념해라

교회가 너무 머니까 당분간 본교회가 아닌

가까운 교회에 나가고 고등부에는 그만 나가라

 

그러면서 소위 유명하다는 강남의 고등학교로 전학시켜버렸습니다.

그리고 집 앞에 있는 가까운 교회의 아침 7시 예배에만 참석하게 했습니다.

 

백만원짜리 과외를 시키면서 

“4년제 대학을 꼭 가야 된다 

그 부모는 백억대 재산가였습니다. 

돈으로 대학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돈이 많았기 때문에 꼭 믿음으로 살지 않아도 된다고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박한상 군은 집 앞에 있는 교회의 7시 예배에서

은혜를 못 받으니 예배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예배의 삶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예배의 삶이 무너지니까 다시 술담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험을 봤지만 4년제 대학에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부모는 박한상 군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예배가 무너진 사람은 어디를 가도 변하지 않습니다. 

유학을 보냈더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매일 도박하고

카드빚을 엄청나게 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도 떠나고 비전고 없고 소망도 없고 예배도 무너져 있었습니다. 

부모가 경고를 했지만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예배가 무너진 사람의 삶이 달라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정신을 못차리고 마약까지 하고

카지노에서 빚을 엄청나게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부모는 너는 가능성이 없다. 

아예 한국으로 영구 귀국해라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혀 반성하거나 정신 차리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악한 생각을 마음에 품고 너무나 충격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버지 몰래 귀국해서 부모님을 칼로 찌르고

그것을 위장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것입니다. 

부모는 죽고, 박한상 군은 사형언도를 받았습니다. 

 

그 많던 재산은 큰 아버지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얼마나 불행해졌습니까?

 

이후 원 베네딕트 선교사님이 박한상을 만나러 대구 교도소에까지 갔습니다.

원 베네딕트 선교사님이 박한상 군에게 물었습니다.

너 나 기억하니?

그럼요 선교사님, 분명히 기억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가 바로 그 고등학교 2학년 수련회였습니다.”

 

그는 은혜 받았던 그 때를 잊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원베네딕트 선교사님이 다시 물었습니다.

 

너 하나님은 믿니?

!.......... 그런데 선교사님, 저도 천국 갈수 있을까요?"

라고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한상 군이 왜 이렇게 무너졌습니까? 

왜 이런 비참한 종말을 맞이했을까요?

하나님을 못 만났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박한상 군의 아버지는 돈이면 다 된다는 착각으로

자녀의 예배의 삶을 무너뜨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변화를 너무나 소홀히 했습니다.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를 소중하게 간직하게

더욱 깊은 예배의 삶으로 나아갔어야 되는데 그 길을 막아 버렸습니다. 

박한상 군은 하나님을 만났지만

부모의 반대와 환경에 굴복하여 예배의 삶이 무너졌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자녀의 영적 성장, 믿음의 성장을 

적극 후원하는 부모님들이 되어 주십시오. 

우리 왕자는 서로서로에게 가장 좋은 영적 친구가 되어서

만남의 복을 풍성하게 누리자!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은 달라집니다. 

 

●어머니 기도단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가 자녀를 키웁니다.  

 

6.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삭개오의 믿음이 충전되었다. 

믿음이 충전됐다는 증거가 있다. 

예수님을 만난 후 : 변화? 어떤 변화? 

 

예수님을 만남? 그 모습은 다 다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다. 

예수님께서 나무에 올라간 삭개오를 보시고 하신 말씀.

삭개오야 내려와라. 내가 오늘 니 집에서 머물러야겠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삭개오와 그의 가족들

과 함께 있겠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가 삭개오에게 임했다는 것입니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OOO에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저를 축복해 주실래요?

"하나님의 나라가 김창태 목사님에게 임해 주세요."

 

삭개오야~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는 것은

주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삭개오에게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하게 삭개오에게 채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증거: 예수님을 만났다는 증거.

예수님을 만난 사람의 특징. 

 

회개 + 사명

 

첫째. 회개

8절 : 누구의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하시다. 하나님 아버지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가 드러난다. 

그래서 우리는 회개한다. 

예수님은 빛이다. 죄는 어둠이다. 

그래서 죄를 지으면 빛되신 예수님의 빛 앞에 드러나게 된다. 

그 때, 회개한다. 오늘 기도할 때, 

우리의 죄를 회개하자! 음란한 우리를 회개하자! 

말과 행동으로 지었던 모든 죄를 회개하자!

부모와 형제, 가족과 친구들에게 저질렀던 모든 죄를 회개하자!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 서자! 회개하자!

 

둘째. 사명

사명이 무엇일까? 따라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사명이다. 

사명은 무엇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사명이다. 

8절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다. 

그렇다. 예수님을 만나면 내가 가진 것을 발견한다. 

니가 가진 것이 뭐냐? 잘 하는 것이 뭐냐?

<커팅클래스> 락, 메탈만 듣던 나 -- 하나님께서 찬양인도자로

하나님 나라에, 주님의 손에 아무 쓸모 없던 삭개오였던 나.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믿음을 충전하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주님 손에 크게 쓰임받는 인생으로 전환시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