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절개] 굽히지 않은 절개 본문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대하 6:19).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 12:12) 단재 신채호가 중국 망명시절에 있었던 일화입니다. 한 친구가 중국 음식을 배달한 소년에게 음식 맛이 좋다고 칭찬하고 나서 단재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고기이기에 이처럼 맛이 유별나지?"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동양어라고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 희귀한 고기예요" "뭐라고? 왜놈 음식이라고?" 그는 그 길로 화장실로 달려가 먹은 음식을 모두 토해 버렸습니다. 또 그는 죽음 앞에서도 절개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여순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나날이 병색이 깊어가자 보다 못한 친지들이 부호를 설득하여 보증하기로 하고 단재를 가출옥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병상에 누워있던 단재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 보증인이 친일파로 알려져 있던 사람이었기에 그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기는 것은 이제까지 지켜온 정신을 꺾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자유는 절개를 지키며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애국자들 때문입니다. 그들의 애국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님, 나라를 위해 눈물로 기도한 이사야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애국심을 갖게 하소서" ● 인화와 단결이야말로 국권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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