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감추어진 26절을 발견해야 삽니다.(발람의 교훈) 본문
감추어진 26절을 발견해야 삽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보고 듣고자 하면,
성령님께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먼저, 25장 앞의 내용을 살펴봅시다.
모압왕 발락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해서 발람을 초청합니다.
발람은 특별한 신통력이 있다고 소문난 사람이었습니다.
발람이 어떤 신통력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22장 6절을 보면, 발람이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발람을 초청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발락과 함께 가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돈 욕심에 눈이 멀어 발락을 따라가게 됩니다.
대신 하나님은 발람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만 말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발람이 저주를 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발람의 입을 막으시고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합니다.
저주를 하려다가 축복만 세번에 걸쳐 한 후, 더이상 방법이 없어진 발람은 발락과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24장의 마지막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24장 25절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그리고 25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40년 광야생활동안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군대로 잘 훈련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바로 코 앞에 둔 모압에서, 40년 광야의 마지막 순간에
모압 여자들과 음행함으로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도대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모압여자들과 음행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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