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빼앗을 수 없는 기쁨2-성령,예수님의 생명,이름 본문
빼앗을 수 없는 기쁨 2 - 예수님의 생명, 예수님의 이름
<도입>
*1부 도입
우리에게는 좋은 선생님이 계십니다.
바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이 예배, 말씀 중에 성령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심으로
기쁨이 더욱 커지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부 도입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제가 지난 주일 오전예배 때, 내준 숙제 기억나세요?
"주께서 주신" 이라는 말을 모든 것에 붙여보라고 했는데...
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나의 왕됨, 나의 주인됨, 나의 소유권을 다 내려놓고
오직 예수님이 나의 왕이며, 나의 주인이며, 내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라고 했습니다.
순종하면 주께서 주신 기쁨,
그 무엇으로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이
더욱 더해지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기쁨으로 초대하십니다.
우리 인생이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되도록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하셨을까요?
첫째는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깨닫게 하셨고,
오늘 둘째와 셋째를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되도록
둘째. 예수님께서 생명을 걸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20-21절을 보십시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으실 때
제자들은 곡하고 애통할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세상은 오히려 기뻐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잃은 상실감,
사랑하는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친 수치심.
예수님께 인생을 걸고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왔는데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듯한 좌절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이 모든 감정들이 뒤죽박죽 되어 제자들은 근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기가 막힌 역전을 하셔서
죄와 사망의 권세, 사단마귀귀신의 세력을 깨뜨리시고
3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셔서 말씀하신대로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보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제자들이 근심했으나
조금 있으면, 정말 조금 있으면 근심이 도리어 큰 기쁨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근심이 큰 기쁨이 되는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한가지 비유를 드십니다.
해산하는 여자의 기쁨입니다.
임신을 하고 해산을 하기까지 여자에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입니까?
산모와 아기가 위험한 상태라.... 거의 몇개월을 누워만 있는 산모도 봤습니다.
제가 아내에게 평생 죄인인데, 첫째, 둘째를 낳을 때 제가 옆에 없었습니다.
첫째는 신대원에서 공부할 때였고, 둘째는 교회에서 부흥회가 있어서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수술을 하는데
"지금 교회에서 부흥회하는데 좀 문제가 생겼다고 잠깐
와야 된다고 하네~~잠깐 갔다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했는데
교회오자 마자 병원에서 아기 아빠 어디갔냐고....보호자 어디갔냐???
다시 돌아와서....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들어가는 여자는
'아이고, 어떻게 그 고통을 참나? 내가 애를 잘 낳을 수 있을까?'하고
은근히 불안에 떨며 근심합니다. 그러나 아기를 낳고 나면
그때부터 마음속에 있던 근심은 눈 녹듯 다 사라져 버리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해산의 고통! 그래서 "다시는 안 낳을꺼야~!"라고 했는데,
연이어 둘째,셋째 낳고 살고 있지 않습니까?
고통스럽지만 해산을 하고 생명을 품에 안고 있는 엄마의 기쁨.
모든 고통,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기쁨인 것입니다.
제자들의 근심 역시 그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힌다고 해서
너희들이 지금은 근심하고 고통 하지만,
그것은 마치 해산하는 여인의 근심과 같으니라.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주님을 다시 만나게 될 텐데 무엇 때문에 근심하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야 합니다.
왜 예수님께서 해산하는 여자에 대한 비유를 하셨을까요?
바로, 해산하는 여자가 새 생명의 아기를 낳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새 생명,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그 귀한 생명을 걸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기쁨을 위해 생명까지 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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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되도록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셨을까요?
셋째. 예수님께서 이름을 걸었습니다.
23절~24절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도록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있어
우리가 기도할 수 없었고, 하나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를 서로 화목하게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고
자신의 생명을 우리를 위해 주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아빠라고
부르게 해 주셨고, 이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응답해 주시고 구하는 것을 받고
기쁨이 충만해 질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걸었습니다.
방송인이 자기의 이름을 건 방송을 한다?
식당이름을 주인이나 쉐프의 이름을 걸었다?
"친절한 진옥씨"
부산 용호동 시장에 있는 옷가게.
제 아내 이름이 박진옥 입니다.
자기 이름과 같다고 그 가게의 단골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이름 같다고 단골이 될까요?
자기 이름 걸고, 엄청 친절합니다.
조금이라도 손님들 마음 불편하게 하면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뭐라고 할까요?
친절한 진옥씨 웃기고 있네. 불친절한 진옥씨가 되겠죠?
기독교이름을 내건 기업이나 가게들도 많죠?
어디서 봤는데, 옷가게 이름이 "주님의 옷장"이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고려은단 jesus loves you~
책임감과 자신감의 표시입니다. 자부심의 표시입니다.
믿음을 준다는 말이며 그 믿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기쁨을 충만하게 해주겠다는 약속.
우리의 기쁨을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도록 지켜주겠다는 약속.
그 약속에 대한 확실한 보증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걸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로 매달려 봅시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기도하면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일이 안될 때나 일이 잘될 때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언제 어느 곳이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우리가 기도하는 그 곳이 천국이 됩니다.
기도는 환경을 바꿉니다. 기도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기억하고 기대하고 기도하고 기다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행복입니다.
우리의 기쁨을 더욱 충만하게 하기 위해
예수님의 이름을 걸고 우리에게 기도응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더 큰 기쁨을 위해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어떤지 돌아봐야 합니다.
다시 23절과 24절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기도를 하게 됩니다.
여러분~23,24절을 읽으면 이런 느낌을 분명히 받게 됩니다.
한 단어에 눈길이 가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내가 가지고 싶은 무엇인든지,
내가 되고 싶은 무엇이든지,
내가 누리고 싶은 무엇이든지
내가 목표로 하는 무엇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반드시
들어주실 것을 생각합니다.
기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이나 사건이 아닙니다.
기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내가 어떤 사람인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이나 사건은 수도 없이 변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에도 슬픔이 있고 질병이 있고
고통이 있고, 죽음도 있고, 사고도 나고,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나 사건들이 없게 해 달라는 기도?
풍부에도 처할 줄 알고, 궁핍에도 처할 줄 알고
건강함에도 질병중에도 여전히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은 변함이 없으며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예수님께서 이름을 걸었음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 나의 기도보다 .....>
나의 기쁨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
나의 기쁨은 하나님의 뜻에 함께 하는 것.
나의 기쁨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나의 기쁨은 하나님의 뜻에 동역하는 것.
나의 기쁨은 하나님의 뜻에 열매맺는 것.
나의 기쁨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
나의 기쁨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와 가정과 교회가 변화되고 성숙해 지는 것.
나의 기쁨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을 이기며 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