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1:34-46 신앙은 타이밍이다.

신명기1:34-46 신앙은 타이밍이다. 

 

신앙은 타이밍입니다. 

무슨 타이밍이냐하면, 

들어야 할 때, 순종해야 할 때

그 때를 잘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합니다. 

 

믿음의 눈이 밝아지면, 

세상의 크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기를 봅니다. 

세상의 크기에 주눅들고 

세상의 힘에 움추려들어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밝아지면 

세상이 아무리 커도, 세상이 아무리 안된다고 해도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크기,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보는 믿음을 가집니다. 

 

믿음의 눈은 과정이 있습니다. 

믿음의 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의 입을 통해 믿음을 말합니다. 

 

믿음생활에서 이 과정, 

즉 믿음의 귀 - 믿음의 눈 - 믿음의 입

이 과정이 원할하게 잘 돌아가야 하는데, 

이 과정이 막힌 믿음이 끊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이 믿음의 혈관이 막히면 나타나는 질병이

하나님보다 세상이 크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다니는 믿음의 능력과 기적도

하나님의 응답도 하나님의 힘도 경험하지 못하고

항상 세상이 하는 방식대로 교회에서도 하려고 합니다. 

 

선포합니다. 아멘으로 고백하십시오. 

믿음의 귀가 열릴지어다 

믿음의 눈이 열릴지어다

믿음의 입이 열릴지어다

 

34절을 보세요.

 

하나님은 좋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을 주셨는데도

그 땅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 땅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1.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34) 

하나님께서 들으셨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말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잊지마십시오. 긴장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말소리를 들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 말소리가 하나님께서 들으실 때, 

믿음의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노하고 맹세하십니다. 

 

그러면서 그 말소리를 낸 사람들을 악한 세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악한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소리를 그대로 듣고

가나안에도 들어가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게 하셨습니다. 

 

반면 좋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2.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는 사람들(36)

-좋은 땅을 보고 밟은 땅을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의 귀로 듣고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음의 입으로 고백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래서 신앙은 타이밍입니다. 

들을 때, 볼 때, 말할 때, 순종할 때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합니다. 

 

3.신앙은 타이밍이다.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징계를 내리십니다. 

1)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40):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그 유명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 40년이 시작됩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날 수 40일에 하루를 1년으로 해서 40년이 되죠.

이렇게 하나님의 징계를 받자,

그 때가서야 후회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합니다. 

신앙은 타이밍인데,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합니다. 

사실은 타이밍이 없습니다. 항상 순종 밖에는 없습니다. 

순종만 하면 타이밍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순종하지를 않으니까 항상 하나님과 따로입니다. 

 

회개를 하는 것 같은데 사실은 회개가 아닙니다. 

2)회개는 후회가 아니라 순종입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41)

뒤늦은 후회로 이제와서 뭐라고 합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대로'

이  때는 광야로 들어가라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말씀(42)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싸우라는 명령은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싸우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명령하신대로 한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순종할 타이밍만 잡는 것 같습니다. 

불순종하는 사람이 하는 일에는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있지 않습니다. 

 

2)신앙은 타이밍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타이밍.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타이밍. 

곧 순종해야 할 때 순종하라!

하나님께서 올라가서 싸우지 말라고 하는데도

또 다시 말을 듣지 않습니다. 

43절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거리낌없이 산지로 올라가매"

- 그 결과 44절 대패를 당함.

 

45절

"너희가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회개는 눈물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진짜 순종은 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43절에 '거리낌없이' 이 표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잘못된 통곡, 잘못된 눈물.

 

어릴 때, 읽었던 동화중에 청개구리 아들 이야기 같습니다. 

엄마개구리가 살아있을 때는 그렇게 말 안듣다가

엄마개구리가 죽으면서 아들 청개구리가 하도 말 안듣고

반대로만 하니 죽으면서 '엄마가 죽으면 물이 넘쳐나는 곳에 

묻어달라고 하니, 엄마가 죽고나서야 엄마말 듣는다고 

엄마를 물이 넘쳐나는 곳에 묻고 엄마 무덤이 떠내려갈까봐

개굴 개굴 비만 오면 운데요."

 

아무리 울어도 아무리 눈물을 쏟아내도

이게 뭡니까? 아무 소용없습니다. 

45절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신앙은 타이밍이지만, 그 타이밍을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믿음을 먼저 가지십시오. 

하나님께서 때마다 우리를 인도하시기 위해

말씀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 말씀에 대해 정해진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동안 순종하십시오. 

신앙은 타이밍입니다. 믿음의 귀로 말씀을 듣고

믿음의 눈으로 말씀을 보고 믿음의 입으로 고백하고 

순종하면, 그 일을 그 순간에 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이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