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웨스트민스터소교리문답 7문 하나님의 작정(에베소서 1:4) 본문
웨스트민스터소교리문답 7문 하나님의 작정(에베소서 1:4,5)
에베소서 1장 4,5절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자 이제, 오늘은 웨스트민스터소교리문답 7문
하나님의 작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7문: 하나님이 작정이 무엇인가요?
7답: 하나님의 작정은 그의 영원한 목적으로
그의 뜻의 의논에 따른 것인데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되어가는 일들을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정에 대해서 풀어갈 때, 가장 먼저 목적에 대한
개념 정리를 먼저 합니다.
1.목적과 계획1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작정은 그의 영원한 목적이다.
작정은 목적이다. 즉 "목적을 작정한다"
이런 알쏭달쏭한 말이 됩니다.
어떤 목적을 위해 작정한다는 말인데,
그래서 작정 속에는 어떤 목적,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계획,
그리고 그 계획대로 행하는 실행의 과정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의 작정 : 사람은 어떤 목적이 생기면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실행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작정에는 이런 공식이 성립됩니다.
목적 ≠ 계획 ≠ 실행
사람이 무엇을 작정하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면
목적과 계획은 같지 않습니다. 목적과 계획은 별개의 것입니다.
당연히 실행도 목적과 별개이죠.
게다가 사람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하는데 계획대로 잘 되지 않고
세웠던 목적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목적대로 모든 일이 100% 다 이루어진다면 무슨 두려움이 있고,
무슨 걱정과 염려가 있으며, 무슨 문제와 후회가 있을까요?
하지만 사람은 어쩔수 없는 연약함, 부족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수하고 실패합니다. 사람의 작정이 이렇다면
하나님의 작정은 어떨까요?
*하나님의 작정 : 하나님 역시 목적을 두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합니다.
예레미야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런데 하나님의 작정과 사람의 작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작정에는 이런 공식이 성립됩니다.
목적 = 계획 = 실행
하나님의 작정은 영원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작정은 완전함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목적은 완전하며,
그 목적을 이루는 계획도 완전하며,
그 계획에 대한 실행도 완전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
2.완전한 하나님의 의논 & 완전한 작정
7문에는 "하나님의 작정은 그의 영원한 목적으로
그의 뜻의 의논에 따른 것인데"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의논하십니다.
유명한 하나님의 의논하심이 나오죠.
창세기 1장 26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께서 작정하실 때는 완전한 목적을 두고 의논하십니다.
이 때 의논하시는 분들은 누구실까요?
삼위 하나님께서 의논하십니다.
부족한 사람들끼리 의논해서 나온 결과는 역시 부족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배웠고, 깨달았고, 알고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완전한 하나님 아버지, 완전한 성자 하나님, 완전한 성령 하나님께서
의논하시니 그 목적도, 그 계획도, 그 실행도, 그 결과도 완전합니다.
3.작정의 목적
이렇게 하나님의 완전한 작정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7문을 다시 봅니다. 무엇을 위해 작정하시고 영원한 목적을 세우시고
삼위 하나님께서 의논하셨을까요?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입니다.
하나님의 작정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입니다.
여러분~ 다윗의 별명이 뭐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목적과 사람의 목적이 일치하는 것입니다.
방금 우리가 배웠지만, 하나님의 작정, 그 목적은 무엇을 위해서인가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입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1문에서 배웠는데,
하나님의 목적, 성부,성자,성령 삼위 하나님의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자기의 영광을 위해서. 그래서 사람이 자기 영광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4.작정의 범위
7문에서는 작정의 범위에 대해서 이렇게 답합니다.
"모든 되어가는 일들을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작정의 범위는 '모든 것'입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필연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작정을 벗어나는 일은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고
그런 일은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좋은 것? 보기에 나쁜 것.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심지어 우리의 모든 실패와 실수도 다 포함됩니다.
나의 죄, 사탄의 유혹과 세상의 모든 악, 불합리한 모든 것들,
가난과 질병과 슬픔,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올라가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을 것까지도
하나님은 영원 전에 이미 작정하셨습니다.
5.그럼 왜?
지금 이 자리에 오늘 말씀을 들으시면서 '나는 인정 못해'하면서
여러분~~ 머리 위에 물음표가 팽팽 돌아가고 있어요.
마음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이런 생각들이 있을 겁니다.
1)세상이 지금 이 모양 이 꼴인데,
이런 문제덩어리 세상도 하나님의 작정이라구요?
그럼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지금 세상 돌아가는 모양이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기게 돌아갑니다.
하나님~전쟁은 왜? 가난과 기아, 온갖 자연재해는 왜?
왜 하나님은 가만히 있으십니까?
2)사탄이 타락한 천사라고 하던데,
하나님은 왜 사탄이 타락하도록 놔두셨나요?
3)선악과는 왜 만드셨고,
아담과 하와가 따먹을 것 다 아셨고 보셨을텐데,
왜 가만히 있으셨나요?
4)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정하신 것이면,
제가 지금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다 아시겠네요?
하나님~제가 지금 가위바위보, 가위를 낼건가요? 바위를 낼 건가요?
다 정해져 있는 건가요? 나는 어쩔 수 없나요?
5)하나님~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파는 것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셔서 계획하셨던 거라면,
가룟 유다는 자기 역할을 잘했으니까
칭찬받아야 되지 않나요?
사실 하나님의 작정에 대해 이렇게 집요하게 질문을 파고들어가면,
참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하나님께 죄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죄를 허요하지 않으셨으면, 아무런 문제도 없었을텐데,
왜 죄가 세상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셨습니까?
온갖 질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6.목적과 계획2
소교리문답 7문에는 '그의 뜻'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이죠? 뜻이라는 단어에는 '원하는 것'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계획을 세우고 목적을 성취하는 과정에는
'내가 원하는 것'만 일어날까요?
아니면 '내가 원하지 않는 것'도 일어날까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도시 한 곳에 빌딩을 건축하려고 합니다.
그럼 먼저 지어진 건물이 있다면 그것을 부수는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여기서 건물을 부수는 것은 내가 원하는 뜻과는 상관이 없지만,
빌딩을 지으려면 건물을 부수는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밭에 알곡이 있습니다. 밭에 알곡이 자라는 것은 주인이 원하는 뜻입니다.
그런데 밭을 자세히 보니, 가라지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라지를 뽑을까요? 했는데, 가만히 두라고 합니다.
가라지를 뽑다가 알곡도 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곡이 밭에서 잘 자라게 하는 것은 주인이 원하는 뜻인데,
가라지도 알곡과 함께 밭에 두는 것은 주인의 선한 계획입니다.
알곡을 소중히 여기는 주인의 선한 계획인 것이죠.
마찬가지로, 죄와 타락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과 계획에는 포함합니다.
인간의 죄와 타락 중에도 하나님의 선한 목적과 계획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7.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왜 웨스트민스터소교리문답의 질문과 답의 배치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먼저 가르쳐 줄까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몰랐다면,
하나님의 작정에 관한 온갖 난해한 질문에서
신앙의 큰 풍랑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미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십니다.
믿음으로 굳세게 하십시오.
만약 하나님께서 나중에 일어날 일을 모르고 있다가
그때 그때 임기응변으로 상황에 대처하는 분이시라면,
하나님은 완전하지도 전지하지도 전능하지도 않으신 분이 됩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그런 가짜 신들 밖에 안됩니다.
그럼, 혹시 하나님은 이런 분이실까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기는 했는데, 창조된 세상이 어떻게되나
구경하고 관망하며 계신 하나님이실까?
마치 시계를 만들어 놓고 시계침 돌아가는 것만 뚫어져라 재미로
보고 있는 하나님이실까?
하나님은 임마누엘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우리의 삶에 깊이 들어오셔서
우리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고
공중 나는 새를 먹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8.질문
인간의 자유의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정하셨다면,
지금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유의지로 얼마든지 자유롭게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자유의지 하나 하나를 다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작정을 필연으로 이루도록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좋을대로 행동하지만 하나님은 더 높은 차원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혹시 퍼즐게임 좋아하세요?
저는 어릴 때는 좋아했는데, 아빠가 되고 나서는 싫어합니다.
제 큰 딸이 퍼즐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정말 작은 이 만한 퍼즐을 한번 맞추더니, 더 큰 거 더 큰 거 더 큰 거....
그런데 퍼즐을 맞추려면 거실에 왕창 쏟아놓으니까 집안이 엉망이 되요.
퍼즐은 마치 우리가 사는 인생과 같습니다.
퍼즐을 맞추려면 한 조각 한 조각 맞추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한조각 한조각 어떤 조각은 눈물없이 지날 수 없는 조각.
질병에 걸려 고통받으며 신음하는 조각. 미워하고 싸우는 조각.
사업에 실패하고, 진학에 실패한 조각, 아픈 이별의 조각.
힘들었던 지난 시간이 조각들이 놓여집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그 조각 하나하나 놓을 때는 모릅니다. 그냥 그 순간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행복한 조각, 웃음이 가득했던 조각, 사랑했던 조각.
성공했고, 성장했고, 즐거웠던 조각들도 있습니다.
순간의 조각 하나하나를 봐서는 도대체 무슨 그림 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조각을 만들어서 준 사람은 압니다. 그래서 그 조각 하나 하나의 의미를 알고
그 조각이 완성되었을 때, 우리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 되는지 알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내가 들고 있는 퍼즐 조각이 가진 의미와 위치를 모르지만,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시고 내게 인생을 살아가도록 선물로 주신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선하게 이끌어 가십니다.
창세기 50장 20절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의 형제들은 미움으로 동생을 팔았지만,
하나님은 그 미움, 동생을 팔아버리는 죄를 이용해서,
요셉이 최강대국 애굽의 심장부에 가까워지게하시고
애굽의총리가 되게 하시면서
많은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선한 뜻을 이루십니다.
이것을 알게 된 사람이, 설마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 그럼 내가 어떻게 하든 하나님이 다 좋은 것으로 바꾸신다 말이지!
그러면서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겠네~하면서 인생낭비하면서 살겠습니까?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과 생각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자신의 자유의지보다 하나님의 의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이 생기고 그 뜻을 이루는데 인생을 한번 멋지게 쓰고 싶게 합니다.
그것이 믿음이요. 그 사람이 믿는 자입니다.
9.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하나님
열린모임에 참석을 했더니, 이런 질문이 나왔어요.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죄를 짓게 하고 벌을 받게 했는지?
선악과를 만들지 말든지, 선악과를 먹을려고 할 때, 못먹게 하든지.
아예 죄를 짓지 못하는 존재로 만들어 버리면 되지.....
왜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시는 방식을 택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반쪽 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사랑을 너무 받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의 작정에 대해서 중요한 답을 주는 말씀 구절이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느니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예~~신학적으로 따지고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를 그의 뜻대로 부르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셔야.
즉,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해주셔야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신학적인거 말고.... 일단 하나님이? 입니까? 하나님을? 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의 사랑을 정말 정말 원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작정은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사랑. 그 사랑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정말 받고 싶어하십니다.
오죽하면 배신한 제자에게까지 찾아가서 3번이나
요한의 아들 시몬아 시몬아 니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런데 하나님께서 받고 싶은 그 사랑이
프로그래밍된 사랑, 기계적인 사랑, 삭막한 사랑이 아닙니다.
"너는 나를 사랑해야 돼" 프로그램된 로봇으로.
정말 하나님은 우리의 진실된 사랑을 받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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