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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태복음 25:14-30 착하고 충성된 종 2023년 첫 주일, 신년감사예배입니다. 런던의 켄더베리 성당에 니콜라이라는 집사가 있었는데 열일곱 살에 성당을 관리하는 집사가 되어 평생을 성당 청소와 심부름을 했습니다. 그는 성당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맡은 일에 헌신했습니다. 니콜라이 집사님이 하는 일 중에 시간에 맞춰 종탑의 종을 치는 일이 있었는데, 종을 얼마나 정확하게 쳤는지 런던 시민들이 자기 시계시간을 니콜라이 집사님이 치는 종소리에 맞췄다고 합니다. 니콜라이 집사님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두 아들 모두 하나님께 지혜의 선물을 받아 명문 캠브리지 대학과 옥스포드 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두 아들이 "아버지~이제 일 그만 하세요." 그러자 니콜라이 집사님은 "아니야 나는 끝까지 이 일을 ..
인생은 무엇으로 평가받는가?(마25:31~46)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은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고 모든 민족이 그 앞에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 앞에 선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인생을 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각 사람을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 모든 사람을 오른편과 왼편으로 구분해 서게 하십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선 사람들에게는 복을 선포하십니다. 34절입니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오른편에 선 자들은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그 복은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반대로 왼편에 선 사람들에게는 저주를 선포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