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로마서 8장 (2)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1. 만약 내 자식들 사이에 근친상간, 형제 살인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어떨까요? 게다가 형을 살해한 동생은 아버지를 다시 볼 수 없으니 아버지 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타국으로 도망쳐 얼굴을 못본지 3년이 되었다면 어떻습니까? 아들 둘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상실감, 아픔과 슬픔. 그러면서도 분노와 배신감. 그러면서도 도망친 아들에 대한 걱정과 염려. 온갖 감정들이 뒤죽박죽, 엉망진창되어 있을 겁니다. 2 이것이 다윗의 마음입니다. 그나마 시간이 약이라고 압살롬이 암논을 죽인 지, 3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뒤죽박죽 엉망진창 다윗의 마음이 정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3:29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 죽은 암논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
성령님의 탄식, 하나님의 사람(로마서 8:18~30)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성령님의 탄식,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어떤 안타까운 일이 생길 때, 근심된 일이 일을 때 우리는 탄식합니다. 아~하~~~어~~허~~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쉽니다. 한때 어린애들은 헐~~~~~이렇게 했습니다. 탄식할 만한 일이 참으로 많겠지만 이제부터 탄식도 제대로 된 탄식을 알고 합시다. 오늘 말씀에는 세 가지 탄식이 나옵니다. 그 세 가지 탄식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냥 막~~~ 탄식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을 가진 탄식입니다. 왜 탄식하는가? 그 탄식의 이유와 목적은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사람이 당한 처지는 온갖 고난에 시달리고 있으면서 믿음의 심각한 갈등을 하며 포기하기 일보직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