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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역대상7:21~22 위로자 예수 지난 시간에는 에브라임의 두 아들 에셀과 엘르앗이 가드 사람들의 짐승을 빼앗으려다 죽임을 당한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이 일로 인해 에브라임은 큰 슬픔에 빠져있었는데 그의 형제들의 와서 에브라임을 위로했다고 합니다. 에브라임을 위로한 형제들은 므낫세와 다른 야곱의 아들들로 보는 것이 무난합니다. 다른 형제들의 위로는 에브라임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되어주었을 겁니다. 사실, 형제가 슬픔을 당하면 위로해 주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마땅한 인간의 도리입니다. 하지만 가족파괴가 점점 심해지는 시대를 살다보니 부모나 형제 친척들에게 향한 사랑과 관심, 애정과 연합이 무엇보다 더욱 귀한 가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그 누구보다 자기 가족을 잘 돌아보고 서로를..

1. 다시 갈렙의 자손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다른 족보와 확연히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라는 단어입니다. 찾아볼까요? 42절: 십의 아버지, 헤브론의 아버지 44절: 요르그암의 아버지 45절: 벧술의 아버지 49절: 맛만나의 아버지, 막베나와 기브아의 아버지 50절: 기럇여라림의 아버지 51절: 베들레헴의 아버지, 벧가델의 아버지 제 이름은 김창태 이고, 하영이의 아버지, 하은이의 아버지입니다. 이렇게 쓰이면 아버지라는 단어가 그다지 특별한 의미가 없는데, 오늘 성경에서 쓰인 아버지라는 말이 붙은 이름은 사람의 이름보다는 도시나 지역의 이름에 아버지라는 말을 붙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미가 달라집니다. 갈렙의 후손은 지난 주에 말씀드린대로 진취적이고 땅을 차지하는 후손들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