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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주일학교 시절에 주기도문 암송대회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나이에 항상 암송하기 어려웠던 것이 주기도문이 옛날 말이 있잖아요~ 마옵시고 인지 마시옵고 인지,주옵시고 인지, 주시옵고인지,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이런 사극 버전이니까 암송대회에서 이 부분을 틀려서 상을 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옵시고, 주시옵고 이게 뭐가 그리 중요했다고.....그래도 그렇게 외웠던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이 참 많은 영적 유익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것은, 글자 하나도 틀리지 말고 그대로 따라해야되~ 이 의미가 아닙니다. 그 속에 담겨진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이런 생각과 자세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기도할 때, 꼭 이런 내용으로 기도..
신약/마태복음
2024. 8. 10.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