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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주님 부르실 때, 손을 높이 듭시다. (느헤미야7장5절~73절, 11장 1~2절) 성벽재건공사를 마친 느헤미야에게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4절을 보시면 예루살렘 성은 광대한데 그 성에 사는 주민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예루살렘 성의 문제는 성벽만이 아니었습니다. 무너진 성벽 때문에 더이상 안전을 보장받지 못했던 예루살렘 성의 주민들이 성을 버리고 떠나 흩어져 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예루살렘 성은 버려졌고 집들은 폐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나마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던 주민들이 있었지만 그 수는 택도 없이 부족했습니다.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있죠. 꼭 한 밤중에 홀로 다니면 온몸의 털이 쭈뼛쭈뼛하며 서는 느낌이 드는 버려진 도시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성벽을 5..
구약/느헤미야 완료
2017. 3. 30.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