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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재치] 운전병의 실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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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운전병의 실수

행복으로초대 2020. 4. 3. 10:25

골 3:12~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마 19:14).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 3:13).

군인의 운전에서 필수사항은 운전시 좌석에 높은 분이 있을 경우 항상 할 행동을 미리 얘기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오른쪽으로 회전하기 전에 미리 “우회전하겠습니다!”하고, 왼쪽으로 회전하기 전에는 “좌회전하겠습니다!”하고 말하고 좌회전하는 것입니다. 한 이등병 운전병이 장군을 태우고, 떨리는 손으로 차의 핸들을 잡았습니다. 이윽고 이등병은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출발하겠습니다!” 부르릉∼ 그런데 이 이등병은 갑자기 변속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아 “3단으로 변신하겠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옆의 조교의 표정은 굳어졌고, 동석했던 대령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군은 표정하나 변함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긴 시간이 지나 목적지에 도착하자 장군이 운전병을 불러 말했습니다. “자네… 합체는 언제하나?”
우스운 이야기지만 장군에게서 부하직원의 실수를 감싸는 인격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가 있기 마련이니, 한번의 실수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고 감싸주십시오.
“주님, 성급히 판단하고 징책하기 보다는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미덕을 소유케 하소서.”
●부드러운 명령처럼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넉넉한 배려도 잊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