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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데살로니가후서 1:1~12 칭찬받는 교회 본문

신약/데살로니가후서

데살로니가후서 1:1~12 칭찬받는 교회

행복으로초대 2022. 12. 26. 02:26

오늘 말씀을 통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환란 중에도 믿음과 사랑이 자라는 교회입니다.(3절)

3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 안된 새신자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3주간만 사역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었지만 사도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 안에서 새 인생을 결단했습니다.   

유대인들의 극심한 방해와 위협 때문에 사도 바울이 어쩔 수 없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두고 떠났고, 이후에 데살로니가교회에도

심한 박해와 환란이 닥쳐 왔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온갖 조롱과 박해를 당했는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보통 환란을 당하면 믿음이 약해져 시험에 들고 서로를 돌아보는 

넉넉한 마음이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교회는 박해와 환란을 당하면 당할수록

오히려 믿음이 더욱 자라고, 서로를 향한 사랑이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사도 바울의 입에서는 감사가 터져나왔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환란을 당해도, 손해를 봐도, 어려움을 겪어도

믿음이 꺽이지 않고 오히려 자라고 사랑이 풍성해 지는 것이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의 특징입니다. 

 

여기서 믿음이 자라는 것과 사랑이 풍성해 지는 것이

한 묶음으로 되어 있음을 생각하십시오.

믿음이 좋다고 하면서 사랑이 메말라가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지금도 서로에 대한 사랑이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미움과 시기 질투가 있습니까? 악한 경쟁과 분열, 분리된 관계가 있습니까?

믿음없는 자의 모습이며, 이런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아파하십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기에 서로에 대해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품지 못하고 다투고 당을 지으며 사는 것입니까? 

도대체 그것이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통보다 큽니까? 

 

환란과 박해가 교회에 닥쳐오는 이유는 교회 안이 성도들을 뿔뿔히 나누고

모래알처럼 흩어버리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 데살로니가교회는 어떠한 박해를 당해도

어떠한 환란이 외도 오히려 믿음으로 서로를 향해 더욱 사랑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갓 새가족반 졸업한 성도들이 말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둘째.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입니다.

5절: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고난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사랑하며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고난은 공의로운 심판입니다.

심판은 나누는 것입니다.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승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성도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상급을 주시고 안식을 주십니다. 반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환란으로 갚으시며, 형벌과 영벌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알기 때문에 고난이 와도 하나님께서 내게 좋은 일을 

하실 것을 믿고 오히려 고난 당할 때, 이 말씀을 기억하고 감사히 고난의 때를 

인내합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아멘.

셋째.예수님의 이름이 영광받도록 하는 교회입니다.  (11)

11절: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사도 바울의 기도는 이것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선을 기뻐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가진 믿음이 능력있게 나타나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하는 더 큰 목적은 

예수님이 이름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믿음생활, 신앙생활의 모습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께 영광돌리게 하는 목적입니다. 

 

우리 거제호산나교회. 우리 모두 세상 사람들 앞에서 착한 행실과 선한 사역들로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이 참 좋다는 말을 듣게 합시다. 하나님, 예수님 믿을만 

하다는 말을 들읍시다. 거제호산나교회 성도들이네. 저 사람들처럼만 예수믿는다면

나도 한번 예수 믿고 싶네..... 이런 말 들어보며 삽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받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교회를 하나님께서는 칭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