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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복음 16:16-24 빼앗을 수 없는 기쁨1-성령 본문

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 16:16-24 빼앗을 수 없는 기쁨1-성령

행복으로초대 2023. 3. 17. 16:55

<도입>

1.기독교는 기쁨의 종교 : 항상 기뻐하라!

2.수~금: 거제동시찰 연합제직회 부흥사경회: 김문훈 목사님

웃음이 있는 설교, 유머가 있는 설교를 성도들이 좋아하는구나!

복을 받는게 낫겠어요~동사무소에서 밀가루 2포대 받아가

수제비 끓여먹는게 낫겠어요~ 

나 이제 동사무소에서 밀가루 2포대 안받고 수제비 안끓여먹을꺼에요

하면서 그날밤에 철야하더라니까요~

 

3.오늘 말씀 속 기쁨. 

20절: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절: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22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4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오늘 말씀을 통해 기쁨이 충만한 인생의 비결을 깨닫고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그 기쁨이 충만해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빼앗을수 없는 기쁨을 누리는 인생이 되기 바랍니다. 

 

<우산질문>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되도록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셨을까요?

 

<본론>

첫째. 예수님께서 진리의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깨닫는 기쁨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이 어리둥절, 알듯 말듯합니다.

당황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도대체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저자 직강을 들으면서 이상하게도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런데  진짜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합니다. 할렐루야!

제자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을 우리는 이해 한다니까요. 볼까요? 

 

16절을 보십시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한다는 무슨 말씀일까요?

아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말합니다.

 

그럼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는 무슨 말씀일까요?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제자들을 만나러 오실 것을 말합니다. 

 

그럼, 하나 더 17절에 중간,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이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의 승천을 말합니다.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신 후,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시고

하나님 아버지 보좌 우편에 앉으신 사건을 말합니다. 

 

하나 더 20절 말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이것은 또 무슨 말씀일까요?

제자들은 곡하고 애통하는데 세상은 기뻐한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되십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시면 제자들은 곡하고 애통하게 되겠죠?

하지만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예수님의 원수들은 기뻐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의 그 근심이 어떻게 된다고 합니까?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이건 무슨 말일까요?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3일만에 다시 부활하시니

근심하고 애통하던 제자들이 크게 기뻐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자 여기까지~ 제자들은 예수님 저자 직강, 예수님과 3년동안 과외를 받으면서

말씀을 배웠는데도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 못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합니다. 깨닫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고 깨닫고 믿는데 

왜 예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가?

 

이런 생각할 수 있어요.

제자들은  보지못했고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깨닫지 못했다고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이미 여러차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깨닫지 못하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다하면 그렇다고 깨닫고 믿어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일 답답했던게 뭔지 아세요?

제자들이 깨닫지 못한 겁니다.  그래요. 죽음에서 부활한다는 것은

도대체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니 깨닫기 힘들다 합시다.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른 것도 깨닫지 못합니다. 

오병이어 사건과 같은 칠병이어 사건이 있어요. 

떡 7개로 사천명을 먹이고 일곱광주리를 남긴 기적입니다. 

그런데 그 기적이후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는데

제자들이 먹을 떡을 챙기지 않았어요. 떡 한개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마침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라고 해요

이 말은 바리새인의 율법주의와 헤롯의 세속주의를 경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누룩은 떡에 넣는 거니까? 떡을 부풀리는거니까.

누룩이라는 말을 듣고 자기들이 떡을 챙기지 못한 것을

예수님이 아셨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냐고...자기들끼리 수군거립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아이고~~어떻게 이렇게 둔하냐?

떡이 무슨 문제냐? 야~떡 5개로 오천명 먹이고 12광주리 남긴 것 기억안나?

떡 7개로 사천명 먹이고 7광주리 남긴 게 조금 전 일인데,

아직도 떡이 있네 없네 그런 타령하고 있냐? 

아직도 깨닫지 못하냐? 이 둔한 것들아!~~~~

 

그렇게 서로 낮아지고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어린 아이를 세워놓고

어린 아이들처럼 낮아져라고 해도 누가 더 크냐고 싸우는 제자들,

그 제자들 발 앞에 예수님께서 친히 무릎꿇고 발을 씻겨주면서

높아지고자 하면 이렇게 섬기는 자가 되라고 해도

여전히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 십자가 죽음과 부활만은 아니었습니다.  

 

왜 깨닫지 못할까요?

답은 13절에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진리의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셔야 말씀이 이해되고 

말씀이 들리고, 말씀이 들려야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은?

어느 날 토레이 목사님에게 어떤 부인이 찾아와서 상담을 하였습니다.

목사님, 저는 집회에 많이 참석하고 기도도 많이 하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실감나지 않습니다.

구원받았다는 사실도 실감나지 않는데 왜 그럴까요?”

 

이 말을 듣고 있던 토레이 목사님은

고민하는 이 부인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부인, 오늘부터 집에 가서 다른 기도는 하지 말고

이 한 가지 기도만 계속하십시오.

하나님께 부인 자신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한 주간만 계속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목사님의 충고에 따라 이 부인은

집에 돌아가 이 기도만을 계속해서 했습니다.

하나님, 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 주십시오.”

 

이 기도를 계속 하던 그녀는 마침내 자신의 모습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추하고 불결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더러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첫번째는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마침내 부인은 자기의 죄악을 보며 절망한 채

일 주일만에 토레이 목사님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이제는 죽어버리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그녀에게 토레이 목사님은

이제부터는 주님의 십자가를 보여 달라고 기도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인은 집에 다시 돌아가 두 번째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보여 주십시오.”

그때 이 부인은 십자가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내 자신이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완전히 포기하고

절망을 선언했을 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 분을 통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심으로써

나의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셨으며

그로 인해 깨끗하게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두번째는
십자가에서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진리의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세번째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신앙생활에서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으면.....

1.근심합니다. 

22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제자들에게 하시는 것은 

근심을 말하려고 하는 겁니까?

기쁨을 말하려고 하는 겁니까?

예수님은 기쁨을 말하려고 하는데, 큰 기쁨,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을 말씀하려고 하는데,

조금 있으면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고 하니까... 근심합니다. 

제자들은 말씀을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고 

당장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는 말에 걸려서 주제파악이 안되고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예수님의 의도인 기쁨이 아닌

근심만 하고 있는 겁니다.  

 

신앙생활에서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으면.....

2.답답합니다.

왜 답답한지 아세요. 답이 두개 라서 답답한 겁니다. 

답이 두개.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가 아니라

세상 vs 예수, 그것이 문제로다.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내가 듣고 싶은 대로,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내가 살기 원하는대로 

말씀을 들으니 답.답 할 수 밖에 없다. 

 

교회만 오면 예수가 답이라고 하는데,

세상에만 가면 에수가 답이 아닌 것 같고,

두 개의 답 사이에서 왔다갔다 근심하는 것입니다. 

 

확신이 없을 때, 근심이 옵니다.

무엇을 먹을까 근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고 책임지신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근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답이다. 예수님이 답이다라는 확신이 생기면 안심이 됩니다.  

무서운 풍랑 속에서 배가 뒤집힌다~~~~목숨이 경각이 달린 때에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폭풍을 뚫고 오신 예수님의 음성이 

여러분의 근심가득한 마음에 확실한 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면 

3.예수님께 인생을 겁니다.

인생의 답이 예수다!

이 답을 찾은 사람 = 제자

 

깨달음은 복입니다.

깨달음은 힘입니다.

깨달음은 유익을 줍니다.

깨달음이 행동화되면 새로운 것을 창조합니다.

사업가의 깨달음은 회사를 살리게 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게 합니다.

과학자들의 깨달음은 발명품으로 형상화되어

인류에게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미술가들의 깨달음은 작품으로 형상화되어

보는 이의 사고를 자극하고 정서를 순화시켜줍니다.

음악가의 깨달음은 선율이 되어 귀를 호강하게 하게 합니다. 

성도들의  깨달음은 죄악 세상에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