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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역대상20:4~8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십시오. 본문

구약/역대상

역대상20:4~8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십시오.

행복으로초대 2023. 10. 23. 01:42

오늘 말씀에는 용맹한 다윗의 용사 3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용맹을 떨쳤습니다. 

용사 3명의 이름과 그들이 죽였던 블레셋 장수의 이름은 이렇습니다. 

후사 사람 십브개(4) - 십배

야일의 아들 엘하난(5절) -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7) - 손가락 발가락 6개씩 24개인 장수

 

다윗의 용사와 싸웠던

블레셋의 장수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키가 크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다윗과 싸웠던 골리앗과 같은 

거인 장수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키가 크고 외형적으로 무시무시한 거인 장수들이었지만 

결국 그들은 모두 싸움에서 패하고 죽었습니다. 

 

그리고 8절에서 중요한 결론을 내립니다. 

8절에 보면,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

 

오늘 말씀에는 다윗의 용맹한 장수 3명의 무용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8절을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라고 해야겠죠?

그런데 '다윗의 손'을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어디를 가든지 승리할 했을 뿐만 아니라 

다윗 또한 이스라엘 전쟁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승리를 거둔 장군이었습니다. 

바로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즉,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이라는 말은 

세상으로 대표되는 블레셋과 하나님의 군대를 대표하는 다윗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는 쪽은 항상 하나님의 군대임을 말해 줍니다.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이라는 말 뒷편에 '하나님의 손'이 보이십니까?

세상은 항상 하나님에게 도전합니다. 전쟁을 벌입니다. 

그래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영적전쟁을 벌입니다.

 

성경에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선한 능력의 손'의 등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도우시며 이기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 않음을 기억하자!

외적으로 키가 큰 것이 승리의 조건이 아니다. 

아무리 키가 큰 거인족 골리앗과 같은 세상일지라도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믿음을 보신다. 

세상은 세상적 조건의 키와 규모를 믿고 싸우려고 한다. 

돈의 골리앗, 권력의 골리앗, 학벌의 골리앗, 명예의 골리앗.

하지만 하나님을 계속 쳐들어오는 골리앗에 맞서는 

하나님의 용사들, 믿음의 용사들을 세우신다. 

하나님의 용사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용사가 되게 하소서. 

 

*영적 전쟁 중임을 잊지 말자! 

다윗만 거인과 싸운 것이 아니다. 다윗의 신하들도 거인과 싸웠다. 

결국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영적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사단과 마귀는 쉬지 않는다. 쉬지않고 공격한다. 

깨어있어야 한다. 영적으로 잠들어서는 안된다. 

 

*최근 기도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가야할 때인데, 바쁘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기도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오히려 줄어드는 기도시간에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준비해야 할 것들(목회비전, 사역준비) 때문에 기도에 전념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손을 의지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