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계시록16:1~9 회개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본문
요한계시록16:1~9 회개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회개는 죄를 깨닫고 돌이켜 새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회개 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오늘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납니다.
대접에 담긴 하나님의 진노를 쏟으라고 합니다.
1절: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대접을 땅에 쏟으라
천사가 대접을 쏟자 차례로 재앙이 임합니다.
첫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재앙이 임합니다.
둘째 천사가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가 피같이 변해서 모든 바다 생물이 죽음을 당합니다.
셋째 천사가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니 역시 피가 됩니다.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한 자들에 대한 재앙입니다.
넷째 천사가 대접을 해에 쏟으니 해가 뜨거워져 사람들이 불에 타버립니다.
그런데 심판으로 재앙이 쏟아지는 그 때,
9절을 보십시오.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에 불에 태워지면서도 무엇을 합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합니다.
그리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심판의 불에 태움을 당하면서도 회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는커녕
더욱 더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는 모습에,
아무나 회개하고 아무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구나 알게 됩니다.
회개하는 것도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나의 죄와 잘못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은혜.
우리는 그 은혜를 받았습니다.
죄를 괴로워하고 죄를 아파하고 죄를 벗어나고 싶은 것이
아무에게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지적으로 감정적으로 의지적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오늘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는
회개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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