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계시록14:14~20 마지막 추수 본문
요한계시록14:14~20 마지막 추수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는 최후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수확하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곡식을 수확하듯이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보십시오. 14절입니다.
흰 구름 위에 금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께서 예리한 낫을 쥐고 계십니다.
한 천사가 외칩니다.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습니다.
천사의 소리에 예수님께서 낫을 땅에 휘두르니
땅의 곡식이 거두어졌습니다.
이렇게 추수된 땅의 곡식은 성도들의 구원을 말합니다.
성도들을 추수하셔서 구원하시는 모습에서
15절에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는 성도들의 믿음은 익어가는 시간이 있고, 때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익어간다는 말은 그냥 사는게 아니라 살아내는 시간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낸 시간들이 모이고 모여서
추수할 곡식이 알곡이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거두시면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라는 시간을 믿음으로 살아내십시오.
신앙생활을 짧은 시간 단위로 한번 한번 순종하는 훈련을 계속 하십시오.
반면, 17절부터 20절까지는 예수님께서 예리한 낫을 휘둘러
포도 수확을 하시는 장면이 나옵는데
두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첫번째 해석입니다.
악인들을 멸망시키는 예수님의 무서운 심판을 말합니다.
19절에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지고
20절에 성밖에서 틀이 밟히고 피가나서 그 피가 사방에 퍼지는 것은
악인에 대한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말해 줍니다.
말굴레는 말고삐정도 높이를 말합니다. 약 1.5미터. 보통 가슴높이.
1600스다디온은 300km입니다.
예수님의 최후심판으로 피의 강물을 이루게 됨을 말합니다.
종말의 악인들의 대한 심판이 이만큼 무섭습니다.
악인들에 대해 성도들은 다만 기도하고 원수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심판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포도주 틀에 던져져서 밟히고 피가나
피의 강물이 이룰만큼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은 대단합니다.
그러므로 악인에 대해, 원수에 대해 죄를 짓지 마십시오.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시오. 악을 행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기도하고 축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심판하실 때, 하나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두번째 해석입니다.
저는 이 두번째 해석을 따릅니다.
19절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포도주 틀에 던져졌습니다.
바로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20절에는 그 십자가 위에서 피를 쏟으셨는데,
그 보혈이 흘러흘러 차고넘쳐 우리의 가슴까지
온 세계, 모든 민족, 모든 사람들에게 퍼져나가
온 세상을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우리를 위해 피흘리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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