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태복음4:23-5:1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2 행복의 산에 오르자! 본문
할렐루야~
다함께 주먹 한번 쥐고 크게 외치면서 시작합시다.
은혜의 파도가 ~ 크게 한번 외쳐볼까요!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우리 영주시민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위로와 회복, 섬김과 나눔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교회입니다.
우리 영주시민교회가 2024년 이 비전과 가치로
반석 위에 든든히 서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 두번째 시간입니다.
여러분, 천국이 어디에 있다고 했습니까?
우리 안에 있습니다. 나와 너, 우리 서로 서로의 사이에
우리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히 임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좋은 하나님 나라, 천국이 우리 가운데
임하고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셨을까? 부터 시작합니다.
23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시는 동안
이 땅에서 하셨던 3가지 사역을
예수님의 3대 사역이라고 합니다.
①가르치고 ②전파하시고 ③고치시고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것도 하나님 나라이며,
전파하신 것도 하나님 나라(천국) 복음이며
고치시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능력과 결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고 전파하면 고침이 일어납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가 고침받고
해결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24절)
여러분~
몸이 아픈 사람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환자, 병자 라고 하죠.
몸이 아픈 환자, 병자는 어디를 가야 합니까?
병원을 가야죠.
병원을 가서 누구를 만나야 합니까?
의사를 만나야죠. 의사를 만나면 낫습니다.
몸이 아픈 사람을 병자, 환자라고 하면,
우리의 영혼이 아픈 사람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이 문제는 원래 유초등부 문제입니다.
유초등부 아이들에게 이 질문을 하니까?
한 아이가 손을 들더니, '영자'요.
영혼이 아픈 사람을 두 글자로 '죄인'이라고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위해 살고 싶고,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싶고,
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고 싶고,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고싶은데,
그렇게 살지 못하도록 죄라고 하는 병균이
내 영혼에 들어와서 하나님을 위해 살지 못하게 합니다.
15일째 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심한 감기로 아파 본적이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한가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몸이 아프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내 영혼에 죄라고 하는 병균이 들어와서
내 영혼을 아프게 하면 내가 아무리 하나님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고 노력해도 죄라고 하는 병균에 감염된
죄인은 하나님을 위해 살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쓰신다고 합니까?
'깨끗한 그릇'을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죄인은 어디에 가야할까요?
죄인은 교회에 와야 합니다.
죄인은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방황이 끝나고
영주시민교회를 만나면 신앙의 방황이 끝납니다.
할렐루야 아멘.
좋은 교회 우리 영주시민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면
인생의 방황, 신앙의 방황은 다 끝날 줄 믿습니다.
이렇게 좋은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열정을 다하셨는지 아십니까?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온 갈릴리 ~ : 온 땅을 다니셨다.
두루 ~ : 모든 사람을 만나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들, 예수님을 만나야 살 수 있는 사람들을
예수님께서 다 만나러 온 땅을 다니셨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선택한 육신의 제약 그 속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서 모든 일을 하시면 온 땅을, 두루 다니실 필요가 있을까요?
하지만 우리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인간의 육신을 입는 제약을
선택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육신을 입으시면서
완전한 인간이 되셔야지만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예수님은 스스로 약해지셨습니다.
예수님을 마치 초능력을 가진 것처럼,
예수님을 마치 백만스물하나 무한동력을 가진 분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님도 피곤해 하시고 예수님도 주무셔야 됩니다.
약한 우리와 똑같은 몸을 입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가르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전파하시기 위해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능력과 기적으로 고치시기 위해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면서 열정을 다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열정.
예수님의 열정은 자석과 같아서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열정에 사람들이 끌려오기 시작합니다.
24절입니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수많은 무리 VS 제자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4:25)
예수님은 그 무리를 보셨다고 합니다.(5:1)
단순히 시각적으로 보신 것이 아닙니다.
무리의 상태를 보셨습니다.
무리들이 어떤 마음과 생각, 의도를 가지고
예수님을 따르는지 보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을 알고,
예수님의 우리의 생각을 알고
예수님의 우리의 마음을 알고,
예수님은 우리를 꿰뚫어 보시는 분입니다.
무리의 상태로는 예수님을 따를 수 없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어떤 행동을 하셨나요?
산에 올라가 앉으셨습니다.(5:1)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따르라는 말입니다.
무리들 속에 그대로 계시면 안됩니다.
무리에서 나와 예수님을 따라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무리와 제자들은 다릅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의도가 있습니다.
24절에 나오는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은
인생의 문제를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들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으로 예수님을 알았으니
예수님께 인생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온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에게 기적을 베푸시고 무엇을 하시는가하면
그 기적의 삶, 기적의 현장에서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십니다.
산에 올라가신다는 것은 그 기적의 현장에 머물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오라는 말입니다.
무리에서 산으로 가야 합니다.
진짜 예수님을 따를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라 산으로 따라오라는 말입니다.
산에 올라가신 후 어떻게 하십니까?
앉으셨습니다. 가르치시겠다는 말입니다.
유대인 히브리사람들에게 앉는다는 말은
랍비, 선생이 가르치기 위해 앉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나아왔다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에게는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푸세요. 무리들에게는요.
그런데 예수님을 진짜 따르는
제자들에게는 기적을 베풀지 않고 말씀을 주십니다. 제자들에게는요.
여러분~기적이 좋습니까? 말씀이 좋습니까?
여러분이 어떤 병에 걸렸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데 영주시민교회에 오면 그 병이 낫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이 낫는 목적으로 우리 교회에 오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병은 낫지는 않는데, 영주시민교회를 가면
하나님 말씀은 들을 수 있더라.
그래서 말씀 듣기 위해서 오는 사람이 있어요.
둘 중에서 어떤 목적으로 올 것인가?
사실 둘 다 겠죠? 하지만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어렵죠?
자신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사람과
예수님을 따라 가서 하나님 나라를 배우고 사는 사람.
예수님은 두번째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너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겠다.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나 중요한지,
잠깐의 병의 고침보다 영원한 생명이 주어질 것이고
이 말씀을 따라가면 세상이 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천국의 기쁨과 하나님 나라의 행복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무리에 있겠습니까? 제자에 있겠습니까?
둘 중에 하나!
우리가 정말 따라가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따라가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 것을 결단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법을 따라
살기로 작정한 사람이 제자입니다.
무리에 있으면 병은 낫겠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되지 못합니다.
영생의 삶은 없습니다.
제자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며,
영원한 삶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 따라갑시다.
말씀따라 갑시다.
예수 따라 하나님 나라 따라 갑시다.
그렇게 주님! 제가 주님 따라가겠습니다!
이렇게 손든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요?
3.복을 주시되, 세상과 다른 ‘복’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가르치신 것은 ‘복’입니다.
팔복입니다.
왜 하고많은 주제 중에 '복'을 가장 먼저
가르치실까요?
가장 먼저 가르치신다는 것은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죠?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가장 중요한 것이 복이에요
교회에서는 복 복 복 하면 부정적으로 반응하니까
교회에서는 기복주의를 가르치면 안되죠?
하지만 기복주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만드시고 가장 먼저 하신 일도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어요.
하지만 세상과는 다른 복, 하나님 나라의 복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을 가르치십니다.
사람들은 복을 추구하며 삽니다.
그래서 복이 있는 곳을 따라 갑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다를까요?
예수 믿는 사람도 복을 따라 삽니다.
자동차를 샀습니다.
예수믿지 않는 사람들은 술을 발통에다 부으면서
안전, 무사고를 빕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죠?
차를 몰고 교회로 와서 목사님께 전화하고
목사님께 기도받죠. 왜요? 안전, 무사고하게 해 달라고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상에다가 돼지머리 하나 떡 하니 올려놓고
5만원짜리 지폐 돼지머리 입에 꽂아두고 절하고 빌잖아요.
성공하게 해달라고, 사업 번창하게 해달라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개업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를 위해 누구를 부르죠?
예~머리 큰 목사 부르죠? 그럼 머리 큰 목사가 가서
찬송하고 말씀전하고 기도하고 축복하죠.
결은 조금 다르지만, 모양은 다르지만
사실, 사업 잘 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교에 관련업이 복을 따라 갑니다.
복을 추구하며 삽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복'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해요. 세상과 같은 복의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서
모양만 개업예배 드리고 기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복의 개념이 세상과 달라져야
진짜 행복을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가져왔던 복의 개념, 세상적 복의 개념이
이제부터 하나님의 복, 하나님 나라의 복으로 변하기를 축원합니다.
복을 원어로 '마카리오스'라고 합니다.
따라해 보실래요? 마카리오스.
하나더! 마카리오이~ 이 말은 복이 있도다~는 말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되어 있는데,
원래, 복이 있도다~심령이 가난한 자여~ 이 순서가 맞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진짜 복은 무엇일까요?
1)복되신 하나님의 속성을 가르칠 때 ‘마카리오스’ 라고 합니다.
딤전1:11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딤전6:15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분이신 전능하신 자
복은 하나님입니다.
진짜 복을 좇으려면 하나님의 손을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을 꽉 잡고 절대 놓치면 안됩니다.
사람은 복되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통해서만
참 행복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2)복 = 사막의 오아시스
이제부터 이미지, 그림을 그리세요.
뜨거운 햇볕이 내려쬐는 생명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사막 한 가운데 여러분이 있습니다.
살이 타는 듯 합니다. 입이 쩍쩍 갈라지고,
타는듯한 갈증으로 죽을 것 같습니다.
물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 황폐한 바짝마른 사막 그 한 가운데
생명의 물이 솟아나는 곳이 있습니다.
뭐죠? 오아시스입니다.
복이 바로 그런 오아시스와 같다고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환경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환경에 상관없이 오아시스는 그 자체로 물이 쏟아납니다.
뽁뽁뽁뽁 뽁뽁뽁뽁
자기 안에서 샘 솟듯 솟아올라오는 오아시스처럼
진짜 복이신 하나님이 내 안에 있으면 샘솟듯 복이 흘러나옵니다.
이것이 복의 특징입니다.
행복의 오아시스를 자기 안에
지니고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절대 요인,
즉 행복의 원천이신 하나님이 바로 오아시스입니다.
여기 영주, 그리고 영주시민교회 성도들 중에서
혹시 쫄딱 망해서 도대체 얼마나 날려보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전에 살던 거제는 완전 망한 곳입니다.
한 때는 개도 오만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곳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IMF로 난리가 났을 때도
거제는 IMF가 뭐에요? 하던 곳입니다.
그런데 한 순간에 망해 버리고 말았어요.
망하니까 정말 태풍에 쓸려가듯 완전 망해버리는데.
80억, 100억 날리는 건 일도 아니에요.
그런데 그렇게 날렸던 사람들 중에 삶을 포기하고
절망한 사람, 자살한 사람도 있는 반면에
80억 날린 어떤 권사님이 계셨는데,
밤마다 철야를 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했어요.
그런데요 "희한하네" 희한한 일이 벌어져요.
80억 회복되었을까요? 아니요. 아니에요.
분명, 힘들어야 되요. 괴로워해야 되요.
그런데 맨날 기뻐하고 즐거워하세요.
늘 기도하고 늘 행복해 하고, 늘 만족해 해요.
살던 집에 가봤는데, 분명 힘들어야 되요.
그런데 웃으세요. 마음 속에 뭔가 있어요.
교회도 얼마나 잘 섬기시는지,
그 권사님 없었으면 제가 어떻게 사역했을까?
싶을만큼 저를 그렇게도 힘을 다해 도와주셨어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자녀를 통해 회복되기 시작하는데요.
하나님이 하시는 방법이 놀랍더라구요.
여러분~! 주변의 환경이 사막이 되어도
내 안에 계속해서 샘솟아 나오는 것이 있으면 복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잖아요.
하나님으로부터 계속해서 퍼도 퍼도 끊어지지 않고
흘러나오는 참된 복을 잡으셔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싶고, 손에 쥐려고 하는 것을 보세요.
환경에 의해 사라져버리면 복이 아니에요.
손에 쥔 것 같은데, 상황에 따라 풍족하지 못하고
늘 빈곤에 허덕여요. 그럼 내가 쥐려고 하는 그것이
복이 아닌 것입니다.
돈이 나의 갈함 채우지 못함이요.
권불십년. 권세와 능력도,
건강도, 아름다움도 세월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는 것들이에요
그래서 그건 진정한 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 깊은 아래, 참 복에서 나오는 물이에요.
물만 마시면 안되요. 물만 마시고 복을 받았다고 하면 안되요.
오아시스, 참 복이신 하나님, 끊어지지 않는 샘물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해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우물가에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15)
세상이 아무리 마르게 하려 해도
절대로 마르지 않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행복,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즐거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힘이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이 우리 안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다른 사람에게 기여한다.
행복은 이웃을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애 속에 기여할 때 행복을 얻습니다.
행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때
우리 안에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나와 너)안에 있습니다.
오늘 1부 예배 때, 새가족 3분이 등록하셨어요.
한 분은 권사님이셨어요. 사정이 있어 우리교회로 등록하셨어요.
그런데 그 권사님이 우리 영주시민교회로 오려고 하니까
자그마치 24년을 신앙생활 쉬었던 한 분이 그 권사님에게,
"권사님~나 좀 교회에 데리고 가주세요."
그래서 그렇게 교회에 등록을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오면서 혼자서 올까요?
이렇게 좋은 하나님 나라 혼자 누리면 안되잖아요.
자기 딸을 데리고 왔어요.
그래서 한분 권사님이 오려고 하니까
함께 복을 누려야 할 24년~ 와~ 우리 주변에 24년 뿐이겠습니까?
30년 짜리, 40년 짜리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렇게 회복의 은혜,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거에요.
새가족실에서 만남을 가지고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터지는데요. 24년 만에 오는 감격으로 눈물이 터졌어요.
이렇게 하나님 나라가 전해지면 가는 곳곳마다
여러분이 가는 모든 곳에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사셔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아무나가 아닙니다.
길에 돌맹이처럼 흔한 아무나가 아니에요.
여러분은 정말 특별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안에 참 복이신 하나님께서 계시고,
끊임없이 샘솟는 오아시스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세상에서 목마르고 배고픈 사람들, 영적 기갈에 허덕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사람입니다. 내가 가는 곳에 생명이 일어난다.
내가 영주시민교회에 있기 때문에 영주시민교회가 살아난다.
우리 구역에 내가 있기 때문에 살아난다.
우리 전도회가 내가 있기 때문에 살아난다.
내가 봉사하는 부서가 내가 있기 때문에 살아난다.
찬양대가 내가 있기 때문에 살아난다.
우리 가정이 내가 있기 때문에 살아난다.
내가 다니는 직장이 내가 있기 때문에 살아난다. 할렐루야!
이정도 배짱은 있어야 예수 믿는 것 아닙니까?
어디가서 주눅들지 마세요. 어깨 쫙 펴고, 자신감 있게 사세요.
내 뒤에 하나님이 계시고 내 안에 복이신 하나님이 계신데,
고개 숙이지 마세요. 힘들어도 당당하게 사세요.
이것을 위해 2가지를 하세요.
1.용서의 강을 건너라.
용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을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복이 샘솟듯이 올라올 때에
이것이 나로부터 나오는 통로가 용서입니다.
내 안에 누군가 미운 사람, 다툰 사람, 싫은 사람이 있다면
이 통로가 막혀요.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용서입니다.
용서해야 복을 누립니다.
2. 축복하십시오.
복과 축복은 다릅니다. 기독교 언어를 잘 쓰세요.
복입니다. 하나님~ 축복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잘못이죠?
축복은 복을 받아서 전달하는게 축복이에요.
그래서 하나님~ 축복해주세요~하면
하나님은 누구에게 복을 받아야 되나요.
그래서 복 내려주세요. 이렇게 하세요.
축복하십시오. 하나님의 복을 서로서로에게 빌어주십시오.
그러면서 용서의 강도 건너갈 수 있습니다.
당장 용서하기 힘들죠? 당장 손 내밀기 힘들죠?
먼저 축복하세요. (더블 축복)
하나님의 풍성한 복이 우리 가운데 가득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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