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태복음5:1-3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3-은혜 아니면 살수 없는 사람 본문
마태복음4:23-5:1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3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끝나고
너무나 좋은 우리 영주시민교회를 만나면
신앙의 방황이 끝납니다. 할렐루야!
우리 영주시민교회가 왜 좋죠?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위로와 회복, 섬김과 나눔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영주시민교회가
바로 우리~~~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습관처럼 매일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말 한마디에도 위로가 넘치게 하소서
하나님~말 한마디에도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하나님~행동 하나에도 섬김이 묻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일상의 작은 일 속에도 자연스레 나눔을 하게 하소서.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위로와 회복, 섬김과 나눔의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제 아내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웃기는 말을 안하는데 성도들이 자꾸
사모님 재밌다고~~ 사모님 귀엽다고~~~ 그래요......"
은혜를 받아서 눈이 가려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 아내가 제게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OOO집사님이 그러는데요, 목사님 잘 생겼대요"
은혜를 받아서 드디어 눈에 비늘이 씌였구나! 그랬습니다.
은혜화장법? 성령성형법? 아십니까?
이상하게 매력있고, 이상하게 끌리는 사람이 있고
이상하게 예뻐보이고, 이상하게 잘 생겨보이는 현상이
교회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기적이라고 말하죠.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으면 매력이 넘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으면 사람들이 끌려옵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충만하면 예뻐보이고 잘 생겨보입니다.
중요한 건, 내게 은혜가 넘치고 성령이 충만하면
What a wonderful world~~ 온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모든 사람이 사랑스러워 보이고 모든 일들에 감사가 넘칩니다.
결론은 사랑하는 우리 영주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모두 은혜가 넘치고 성령이 충만한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은혜로다 주의 은혜 변함없는 신실하신 주의 은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은혜 없이 살 수 없는 그것이
'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복의 개념을 정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무리들이 생각하는 복의 개념과
산에 오르시고 가르치신 진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가져야 할 복의 개념이 다릅니다.
하나님이 복이시며, 복은 오아시스처럼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끊임없이 변함없이 영원토록 솟아나는 샘물인가?
끊어지고 사라지고 일시적인 샘물인가? 살펴보면
진짜 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복은 다른 사람에게 기여함으로
나와 너, 우리 사이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이 복입니다.
이제 오늘 말씀으로 계속 연결합니다.
1. 성경의 모든 복, 대표적으로 팔복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복을 받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십시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 이렇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이 복이라고? 의문이 드십니까?
그럼 아직, 복의 개념이 제자가 아닌 '무리'
즉 세상적 복의 개념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물질의 복'이 아닙니다.
진정한 복은 물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복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는 돈, 지위, 인기, 명예, 권세를
원없이 누리면 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복은 이것입니다.
한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인격이 변화되고
그의 삶이 그리스도를 닮아갈 때,
‘마카리오이’(복이 있도다)
복이 있도다! 심령이 가난한 자여!!!
그러므로 내가 무엇을 소유하느냐 보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되느냐?
이것이 진정한 복을 찾는 질문입니다.
진정한 복을 찾는 바른 질문.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되느냐?" 를 위해 살면,
참 복이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 복을 받습니다.
진짜 행복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할 때 참 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성령의 능력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복을 얻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했지만 아닙니다.
부유하건 가난하건 상관이 없습니다.
부자여도 하나님과 깊은 인격적 관계 속에 살아가며
하나님을 참 사랑하면 천국이 그들의 것입니다.
가난하여도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고,
마음 속에 하나님 없이 물질에 대한 탐욕이 가득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부유한 사람들을 향한 악한 마음,
사회에 대한 불평만 가지고 있다면
천국은 그들과 아무 상관없습니다.
부자라고 하나님 나라에 기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난하다고 하나님 나라에 기여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153천사원 / 진영태 원로목사님>
제가 참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나중에 저희 교회에 한번 모셔서 말씀을 들으면 좋겠는데요.
경기도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셔서
교회의 부흥을 이루시고 교회를 든든히 세우신 후,
원로목사로 은퇴를 한 후에, 다시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를 자립시킨 후, 또 후배목사에게 이양해 주시고
그리고 은퇴를 하셨는데도 또 다시 교회를 개척하고
자립시킨 후, 또 후배목사에게 이양해 주신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 목사님께서 원로목사로 은퇴를 하면서 153천사원 이라는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한 선교단체를 만드셨어요.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을 만나러 다니시면서
위로하고 회복하고, 목회 노하우도 전수하고,
밥도 사주고 사모님 격려도 해주고, 봉투도 주고
요즘은 날개를 달어서 붕어빵전도를 하려고 하는
미자립교회 목사님이 계시면 붕어빵기계를 지원해 주고
붕어빵전도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계속해서 도와주시면서
미자립교회, 시골교회 등을 세우는 일을 하고 계세요. 귀한 분이죠.
20 여년후에 은퇴를 하면 나도 저 목사님 처럼 살아야지~
제 모델이 되시기도 합니다.
그 목사님께서 153천사원을 시작할 때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해 주셨어요.
원로목사로 은퇴하시면서, 교회 성도들에게 한달에 1만원
후원을 부탁했대요. 여러분~한달에 만원. 큰 돈인가요?
어떤 분에게는 큰 돈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요즘 한끼식사비용입니다.
그런데 충분히 여력이 되고 여유있는 분들에게 부탁을 했는데,
아무도 한달에 1만원 후원하는데 동참을 안하더라는 겁니다.
아~부자라고 여유가 있다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 가지는 것은 아니구나!
어제, 목양실에서 권사님 3분과 티타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목양실에 자주 똑똑 하세요. 부담없이, 문턱을 낮춰났으니까
신발신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권사님들이 커피를 한잔씩 한다고 해서
커피들고 목양실로 오라고 했어요.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권사님들께 선교에 대해, 어려운 선교가 아닌, 정말 쉬운 선교를
말씀드렸어요. 10명의 기적, 하나님께 선교나 교회를 세우는 멋진 일을
위해 손들고 쓰임받고 싶은 10명만 있으면 정말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어제 그 세분 권사님들께 썰을 풀었어요.
아마 권사님들~귀가 열리고 눈이 열리고 머리가 열리고
아하~선교를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나? 그랬을 겁니다.
시간이 되면 제가 이 기적같으면서도 쉬운 선교를 말씀드릴겁니다.
그 때가 되면 손들 준비만 하시면 됩니다.
말씀드린 원로목사님께서는 건강이 너무 안좋으셨어요.
기침을 한번 잘못하면 폐 쪽에 혈관이 터져서 며칠을 피를 토하시니까
공기 안좋은 경기도 서울 지역에서 물좋고 산좋고 바다좋고 공기좋은
거제로 오셨는데, 하나님께서 사역을 기뻐하셔서 이 원로목사님의
건강을 완벽하게 고쳐주시고 회복시켜 주셨어요. 얼마나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계신지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되느냐?
얼마나 많이 소유하느냐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남은 인생, 인생 2회전 후반,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어떤 사람이 되어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를 깨닫고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겁니다.
참된 복은 물질을 얼마나 많이 소유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되느냐?를 정할 때 참된 복을 누립니다.
이제 팔복 중 첫번째, 심령이 가난한 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3.사랑하는 우리 영주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심령이 가난해야 복을 얻습니다. 아멘.
3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심령은 마음 또는 영적으로 라는 말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먼저 가난한 마음이 아닌 것들을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①물질적인 가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했지,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부유하건 가난하건 상관이 없습니다.
부자여도 하나님과 깊은 인격적 관계 속에 살아가며
하나님을 참 사랑하면 천국이 그들의 것입니다.
가난하여도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고,
마음 속에 하나님 없이 물질에 대한 탐욕이 가득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부유한 사람들을 향한 악한 마음,
사회에 대한 불평만 가지고 있다면
천국은 그들과 아무 상관없습니다.
②마음이 약한 사람
쉽게 놀라고 상처받는 마음,
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가난한 마음이 아닙니다.
사람의 성격과 성품은 다양하고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성격과 성품에 동일합니다.
성경에 보면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쓰임받았습니다.
③사람에게 겸손한 마음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무릎꿇는 겸손함 없이
사람에게만 겸손하게 대하는 것은
‘외식’ ‘위선’이 되기 쉽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의 진짜 의미
‘가난하다’의 의미는 ‘프토코스’ 완전한 파산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의식주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완전불능의 거지 상태를 프토코스라고 합니다.
파산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 말을 복을 얻는 길과 연결한 것은
참 복이신 하나님께 절대 의존하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상태를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합니다.
마음(영적)으로 가난하지 않다는 말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배가 필요없는 사람은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목숨처럼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이 목숨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보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인생의 길이요 빛이 되시는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필요없다는 표현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이 없이도
자기 힘으로 잘 살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의 표현입니다.
심령(마음)이 가난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도움없이는 살수 없다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심령(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한 성도님을 심방했습니다.
자신의 지나온 삶을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가정적으로도 남편의 알콜중독으로,
신앙적으로도 교회생활 중에 힘든 세월을 보내셨어요.
너무나 힘들어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의지하셨습니다.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세월을 말씀하시는데,
가장 많이 쓰신 '단어'가 '감사'였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셨어요.
그리고 저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렸던 말씀을 하셨는데,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때 예배를 드리러 교회를 와서는
"하나님~제가 왔어요. 하나님~제가 왔어요" 그러면서
눈물이 쏟아지는데, 제 마음에 회개를 했어요.
말씀을 일주일 동안에 계속 읽고 묵상하고 설교준비를 하는데,
하나님 앞에서 심령이 가난하게,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사는 '영적 거지'가 될께요.
그렇게 살고 설교를 말로만 설교가 아니라
살아낸 설교를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사실 많이 형식화되고
많이 습관처럼, 많이 외식하는 기도를 했거든요.
그런데 그 분이 "하나님 제가 왔어요 제가 왔어요" 그러는데,
저를 완전히 박살을 내버렸어요. 한마디로 저를 하나님 없으면
못사는 영적 거지로 만들어 버렸어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에 대하여 목마른 자입니다.
영적으로 파산이 되어 하나님께만 매달려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스스로에게 다시 물었어요.
너 정말 하나님을 대해 목말라? 하나님에 대해 배고파?
정말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어? 진짜 거지 맞아?
진짜 영적으로 파산된 거. 정말 그렇게 생각해?
한 주동안 계속 심령이 가난한 자.
나는 영적으로 파산된 상태.
나는 하나님에 대해 목마르고 나는 배고프다.
하나님께 매달리고 더욱 의지하자!
계속 이렇게 생각하며 지나왔는데,
결정적으로 하나님께서 카운터펀치를 날리셨어요.
그러면서 제 모습을 보고 회개했던 겁니다.
심령의 가난함을 위해서 경계해야 할 것이
신앙의 형식화, 습관화, 외식화입니다.
이런 신앙이 위험한 이유는 스스로에게 점수를 후하게 줍니다.
그래서 스스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분의 그 말이 저를 깨우치는 너무나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은혜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고백의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나님!~저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가 없습니다"
하나님!~오늘도 내일도 지금도 여기 이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하나님~~~제가 여기 왔어요. 은혜를 자리에
왔어요. 하나님 제가 여기 왔어요.
4.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하나님~ 은혜없이 살 수 없어요. 하나님 제가 여기 왔어요.
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천국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기도의 소리가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충만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인해 사랑과 평강이
흘러넘치는 행복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 내는 소리가
찬양과 기도이며, 가장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천국의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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