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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가복음9:2-13 하늘의 변화를 땅의 변화로. 본문

신약/마가복음

마가복음9:2-13 하늘의 변화를 땅의 변화로.

행복으로초대 2024. 2. 27. 16:55

마가복음9:2-13 하늘의 변화를 땅의 변화로.

 

오늘 말씀은 흔히 변화산이라 불리는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렇게 세명의 제자를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는데, 그 산에서 예수님께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광채를 발하시며 영광스럽게 변화되셨습니다.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말씀을 나눕니다. 

이 장면을 세명의 제자가 보았습니다. 

 

먼저,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는 실제입니다.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은 하나님 나라가

얼마나 영광스러운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나오는 음성도 들었습니다. 

'7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자신들이 따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분명해 졌습니다. 

 

오늘 말씀 2절이 어떻게 시작합니까?

'엿새 후에' 라고 합니다. 어떤 날이후로 6일후라는 말이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물음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십니다'라고 대답하고, 

그 때부터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죽음, 3일 만의 부활을 

가르치기 시작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권능을 말씀하신 후, 

6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것은 주 예수님이 진정한 그리스도, 구원자 이심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실제적으로 보게하고 경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영광을 미리 맛본 사람입니다. 

왜 하나님 나라, 하늘의 영광을 맛보게 하실까요? 

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 세상의 고난을 헤치고 나가

고단한 현실을 이겨낼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음, 믿음의 확신과 담대함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새벽마다 하나님앞에 나와 기도하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은혜와 능력과 기적과 보호하심이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날마다 은혜, 날마다 감격, 날마다 감사로

험한 세상 고단한 현실이 몰려온다할지라도 믿음으로 이겨내는 

하나님 나라의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변화산에서 예수님 앞에 나타난 인물은 모세와 엘리야입니다.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고, 엘리야는 선지자를 대표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율법과 선지자의 완성자이십니다.  

베드로가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자기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면서 초막을 짓자고 합니다.

'주를 위해 하나, 모세를 위해 하나, 엘리야를 위해 하나'

원래 "여기가 좋사오니" 라는 말을 함께 했죠?

베드로는 변화산이 좋다고 하지만 

순식간에 구름이 몰려와 그들을 덮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예수님과 제자들 3명만 있습니다. 

 

다시 예수님과 함께 산에서 내려가서 땅에서 

진정한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고 땅의 변화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변화산은 하늘의 변화이지만 예수님은 

이 땅의 변화를 일으키십니다. 

율법과 선지자의 완성이신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보좌, 그 영광스러운 광채가 가득한 하늘에서 내려오셨습니다. 

 

구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변화산을 경험한 제자들은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세상의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새벽에 변화산에 함께 올라갔습니다. 

성경의 이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면, 말씀을 들으십시오. 

예수 복음을 전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전하십시오. 

곧 화요전도대가 시작됩니다. 물질과 기도와 현장으로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율법이요 선지자의 완성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마태복음 7장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남을 대접하십시오. 누군가를 대접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