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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음의 소원대로 갑니다(사도행전 24:24~25:12) 오늘 말씀에는 총독이 두 사람 등장합니다. 한명은 벨릭스, 한명은 베스도입니다. 2년 간격으로 총독이 바뀌었는데요, 오늘 말씀에는 이 두사람이 얻기를 구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먼저 알아 보려고 합니다. 24-27절까지 보시면, 먼저 24절입니다.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벨릭스 총독의 아내는 드루실라라고 하는 유대여자였습니다. 유대여자다 보니 바울에 대한 소문도 많이 들었을테고 바울이 전하는 예수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벨릭스와 함께 바울에게 와서 그리스도 예수의 도를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기에 믿음은 들음에서 ..
사도행전11-들려야 삽니다(행7:51~54) 어릴 때 저희 집은 동물농장이었습니다. 돼지,소,개,고양이,닭 각종 가축들을 많이 키웠습니다. 하루는 소를 끌고 밖에 나가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소 고삐를 걸고 당겨보려고 하니 소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잡아당길수록 소는 발을 고정시키고 목을 곧게 했습니다. 소가 목을 곧게 하고 다리에 힘을 주고 있으니 어린 제가 끌고 갈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가끔씩 목이 곧은 백성이라는 말이 나오면 이 소가 생각이 납니다. 목이 곧은 소처럼 다리를 땅에 고정시키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거절하는 저의 모습을 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출애굽기와 신명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계속해서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합니다. ‘....너희는 목이 곧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