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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미국은 50개의 주의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50개 주 중에서 펜실베니아주를 상징하는 새가 있습니다. 바로 갈매기입니다. 그 배경에 이런 사연이 있어요.펜실베니아 지역으로 이주해 온 청교도들이 정착해서 힘들게 벼농사를 짓고 드디어 수확기가 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셀 수도 없는 수많은 메뚜기 떼가 몰려와서밭의 곡식을 파먹기 시작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를 지르고 손이나 막대로 메뚜기를 쫓아보려고 했지만 메뚜기떼를 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청교도들은 모두 그 자리에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절망하고 낙심하고 있던 그 때 주일도 아닌데 교회에서 종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종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다 모였는데, 종을 친 이유는 기..
함께 하는 사람이 됩시다. 함께 하는 사람이 됩시다. 성도의 진정한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임마누엘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은 엄밀한 의미에서 성도라고 할 수 없고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21절 같이 읽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예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 이름이 뜻하는대로 하나님의 아들은 자기 백성들의 당하는 고통의 근원인 죄에서 구원해 내실 것이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또 다른 중요한 이름 하나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