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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교회는 목사만큼 행복하다. 목사가 행복해야 성도가 행복하고, 목사가 행복해야 교회가 성숙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목사가 교회를 생각하면 감사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면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행복한 교회입니다. 교회를 생각하면 어깨를 짖누르는 부담감과 고민, 걱정, 염려가 가득한 교회는 어떨까요? 바울은 빌립보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빌립보 교회를 위해 많이 간구했는데 그가 간구할 때마다 항상 기쁨으로 간구했다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성도들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목회자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항상 기쁨으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반대로 성도들도 목회자를 생각하고 기도할 때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면 참으로 복된 만남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회자와 ..
마음의 소원대로 갑니다(사도행전 24:24~25:12) 오늘 말씀에는 총독이 두 사람 등장합니다. 한명은 벨릭스, 한명은 베스도입니다. 2년 간격으로 총독이 바뀌었는데요, 오늘 말씀에는 이 두사람이 얻기를 구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먼저 알아 보려고 합니다. 24-27절까지 보시면, 먼저 24절입니다.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벨릭스 총독의 아내는 드루실라라고 하는 유대여자였습니다. 유대여자다 보니 바울에 대한 소문도 많이 들었을테고 바울이 전하는 예수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벨릭스와 함께 바울에게 와서 그리스도 예수의 도를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기에 믿음은 들음에서 ..
복음의 사람, 바울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이 더둘로 라는 변호사를 고용했습니다. 이유는 바울을 고발하고 총독앞에서 재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발 내용은 이렇습니다. 5절.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1)바울은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소요하게 하는 전염병 같은 자다. 2)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로 성전을 더럽힌 자다. 이 두 가지 고발 내용은 바울이 종교적으로 혼란을 가져왔고, 로마 사회를 어지럽혔다는 것입니다. 로마의 행정관, 총독, 천부장, 백부장같은 로마군대의 지휘관들은 항상 긴장을 해야 합니다. 자기가 다스리고 있는 지역에서 큰 소동이 일어..
고난 속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행 21:27~36) 복음을 위해 사는 바울 옆에는 늘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박해하는 사람들입니다. 27절을 보십시오.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여기서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은 바울이 전도여행을 다닐 때, 바울이 가는 곳마다 따라와서 모함하고 훼방하고 박해하던 그 유대인들입니다. 그 유대인들이 성전에 있던 성전에 있던 바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충동해서 바울을 위기에 처하게 합니다. 그 유대인들이 바울을 모함합니다. 28절: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이곳은 성전입니다)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
막을 수 없는 예배 (사도행전 16:22~26) 모두 잘 지내고 있죠? 지금까지 아무도 아픈 사람없이 건강히 잘 있다고 하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늘 3월 15일 주일, 중고등부 친구들~함께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볼까 합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행전 16장 22절~26절입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잘 들어보세요. 오늘 말씀의 제목은 ‘막을 수 없는 예배’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열심히 예수님을 전하다가 억울한 누명을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감옥에 갇히기 전, 옷이 벗겨지고 매를 많이 맞아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빛도 들지않는 어두운 감옥에 갇혔습니다. 발에는 차갑고 무거운 쇠사슬이 채워져 안 그래도 매를 맞아 온몸이 아픈데,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될 ..
사명자를 지키시는 하나님 디모데후서 4장 14절~22절 오늘은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마지막에는 가장 하고 싶은 말을 합니다. 꼭 기억하고 꼭 지켰으면 하는 말, 하지 않으면 후회될 말을 합니다. 디모데후서를 마무리하면서 바울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19절부터 22절까지 보시면 바울서신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문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보고싶었던 사람들, 고마웠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문안인사합니다. 그리고 이 문안인사 바로 앞에 있는 14절~18절까지의 말씀이 실제로는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말입니다. 이 마지막 말에 바울은 무엇을 담았을까요? 먼저 14절~18절까지는 두 가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사건은 바울의 입장에서는 고통이었고 아픔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