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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사도행전12-흩어지는 교회(행8:1~8) 사울은 스데반 집사의 순교사건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사울은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입니다. 사울, 즉 사도 바울의 복음을 위한 여정의 시작이 한 사람의 죽음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참 인상 깊습니다. 한 사람의 죽음이 있는 곳에서, 당장은 모르지만 또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이 전환되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죽음이라고 하면 우리는 두려워합니다. 무섭습니다.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은 그 죽음 속에서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습니다. 그 죽음 속에서 한사람의 인생이 새롭게 출발하는 출발선이 됩니다. 죽음이 무조건 두렵고 꺼려지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울때문에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납니다. 교회에 일어난 큰 ..
유다서는 이단 거짓교사들에 대한 경고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정체는 영지주의 이단이었으며 특히 쾌락주의 이단이었습니다. 유다는 앞선 5~7절에서 하나님께서 그 이단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면서 성경에서 유명한 3가지 심판의 장면을 상기시켜 줍니다. ①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에게 대항하다가 광야에서 죽었던 사건. ②천사가 하나님께 대적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사건. ③그리고 음란한 도시였던 소돔과 고모라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았던 것 사건입니다. 이제 오늘 읽은 본문으로 와서 8절을 보시면 '그러한데'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러한데'는 3가지 하나님의 심판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유다 당시에도 하나님의 심판 대상인 영지주의 이단들이 있으니 그들을 경계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