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역대상 6장 (5)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역대상 6:54-81 말씀과 은혜가 흘러가는 나라 1.말씀이 흘러가는 나라. 레위지파는 땅을 직접 경작하여 생활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이 드린 예물과 십일조로 생활했습니다. 당연히 그들에게 땅을 분배되지 않았고, 거주할 성읍만 분배되었습니다. 그래서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전역에서 48개의 성읍을 받았고, 그 48개의 성읍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대제사장 아론의 가문은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땅에 13성읍. 그핫의 자손은 므낫세 지파의 땅에 10성읍. 게르손 자손은 잇사갈, 아셀, 납달리, 므낫세 반지파의 땅에 13성읍 므라리 자손은 르우벤, 갓, 스불론 지파의 땅에 12성읍. 이렇게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열두지파의 땅에 두루 흩어져 살았습니다. 레위지파가 땅을 받지 못하고 이렇게 각 지파의 성읍에서 살았던 것은..

역대상 6:31-48 예배의 회복=인생의 회복 2 믿음의 프로가 되라 레위인들에 대한 족보가 이어집니다. 다윗의 통치에 있어 중요하게 한 일 두 번째는 레위인들 중 특별히 '찬송하는 직분을 맡은 자'들을 세운 일입니다. 찬송하는 직분을 맡은 자, 즉 예배인도자, 찬양인도자들을 세웠습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옮기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중요한 통치이념을 삼았습니다. 찬양단 제도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자신이 음악가였으며, 그 누구보다도 찬양을 즐겨 드린 인물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레위인으로 구성된 찬양단을 조직했습니다. 이 때에 다윗은 레위 자손 중 4천 명 정도를 뽑아 언약궤 앞에서 찬양하고 경배하는 자로 세웠습니다. 이들을 24반차, 즉 1년 365일을 24로 나누..

역대상 6:31-42 예배의 회복=인생의 회복 1 하나님께 물어보는 삶 레위인들에 대한 족보가 이어집니다. 다윗의 통치에 있어서 중요하게 한 일 두 가지를 다룹니다. 그 중 오늘은 첫번째입니다. 31절을 보십시오. '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에' 이 한 구절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언약궤' 곧 '법궤'를 기럇여야림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져온 일입니다. 다윗이 왜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겼을까요? 이것이 사울과 다윗의 차이입니다. 역대상 13:3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사울과 다윗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사울왕은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고 통치했습니다. 사울왕..

역대상6:16-30 연합시키는 자 레위 계속해서 레위지파의 자손을 소개합니다. 22절에 그핫 자손 중 '고라'가 등장합니다. 고라는 그핫 자손의 리더였습니다. 그핫 자손 중에는 유명한 사람이 있으니 18절에 '아므람'이 나옵니다. 아므람은 아론 미리암 그리고 모세의 아버지입니다. 그러니까 고라와 모세는 같은 친척입니다. 민수기 16장에 보면 고라가 반역을 일으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대항합니다. 우리도 그핫 자손들인데, 아론과 그의 아들들만 제사장으로 섬기냐는 겁니다. [민16:1-2] 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

저주에서 축복으로 변화된 인생 오늘부터 레위지파의 족보가 소개됩니다. 레위 지파는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레위를 생각하면 항상 함께 생각해야 할 사람이 시므온입니다. 시므온은 야곱의 둘째 아들, 레위는 셋째 아들입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자신의 여동생인 '디나'를 강간한 세겜족속을 거짓으로 속여 할례를 받게 하고 할례받은 세겜 족속이 꼼짝도 하지 못할 때 그들을 공격해 비참하게 학살한 사람이 시므온과 레위였습니다. 혈기를 누르지 못하고 감정 때문에 학살했을 뿐 아니라, 아버지의 권위를 훼손시킨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야곱은 주변 이방민족들로부터 미움을 사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그의 마지막 유언이며 예언을 할 때 시므온과 레위가 뿔뿔이 흩어질 것이라 했습니다. 시므온 지파는 실제로 지파 자체가 약화되어 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