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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돕고자 하는 각 지역 교회들의 구제헌금 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고린도교회도 구제헌금 작정을 했지만 1년이 넘도록 지지부진했다고 했습니다. 이제 사도 바울의 권면을 통해 다시 구제헌금을 하면,그 헌금을 예루살렘으로 전달할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이 헌금전달하는 임무를 위해 사도 바울이세 사람을 고린도교회에 보냅니다.한 사람은 디도, 그리고 두 사람을 함께 더 보냅니다. 지금처럼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분명히 거액의 헌금일테고, 예루살렘까지 가는 여정이 쉬운 길도 아닙니다.온갖 위험과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겠지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큰 금액의 헌금을 전달할 사람에 대한신뢰가 먼저였습니다. 이렇게 큰 금액을 맡겨도 괜찮을 사람인가? 이 사람을 어떻게..
오늘 말씀을 통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환란 중에도 믿음과 사랑이 자라는 교회입니다.(3절) 3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 안된 새신자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3주간만 사역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었지만 사도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 안에서 새 인생을 결단했습니다. 유대인들의 극심한 방해와 위협 때문에 사도 바울이 어쩔 수 없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두고 떠났고, 이후에 데살로니가교회에도 심한 박해와 환란이 닥쳐 왔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온갖 조롱과 박해를 당했는..
세상의 영향받지 말고 하나님의 영향을 받으라(느헤미야 6장 15-19절) 예루살렘 성벽이 드디어 완공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성벽을 재건하는데 걸린 기간은 52일 밖에 안됩니다. 이 소식을 듣고 모든 대적들과 주위의 이방 민족들이 크게 두려워하고 심히 낙담했습니다. 그렇게 두려워하고 낙담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52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평탄하게 공사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적들의 협박, 유대 백성의 빈부의 격차로 인한 분열, 지도자 느헤미야에 대한 공격 등 잠시도 마음놓고 공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벽 재건 공사가 52일의 짧은 기간에 완공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이 분명함'을 우리도 알고 대적들도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