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체면] 로랑 장군이 준 교훈 본문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중세기의 전쟁이야기 가운데 유명한 로랑 장군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로랑은 프랑스의 황제 샤르 마뉴 대제의 12용사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무어인과 전쟁이 벌어졌을 때, 로랑이 이끄는 군대가 포위당하고 곤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대장은 구원군을 부르기 위해 뿔 나팔을 휴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랑은 체면 때문에 뿔 나팔을 불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부하들이 하나 둘씩 쓰러지고 위급해졌지만, 로랑의 고집은 자신이 죽는 순간까지 뿔 나팔을 불지 않았습니다. 로랑의 체면을 지키겠다는 고집은 자신뿐만 아니라 부하를 전멸시키고 말았습니다. 체면은 교만함의 근본입니다. 성경에 교만은 악이라고 했습니다. 부하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전장의 군장이었던 로랑은 체면을 지키기 위해 그 생명줄을 놓았던 것입니다. 당신도 체면 때문에 손해본 일이 있을 것입니다. 훗날 돌이켜보면 체면은 체면대로 상하고 손해는 손해대로 본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체면은 교만이며 교만은 악이라고 성경에 씌어있습니다. 체면을 버리십시오. 예수님은 체면을 버리고 십자가에 알몸으로 달리셨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체면입니다.
“주님, 저에게 둘러싸여 있는 아집과 자존심의 체면을 버리게 하소서.”
● 생각함으로써 생기고, 노력함으로써 이루어지며, 교만함으로써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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