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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생명] 포옹의 위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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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포옹의 위력

행복으로초대 2020. 4. 9. 19:58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막 3:35).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살전 5:14).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쌍둥이입니다. 왼쪽 아이는 몸이 너무 약해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고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놀랍게도 왼쪽아이의 심장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답니다. 자신의 형제이고 핏줄이기에 핏덩이 어린아이도 꺼져 가는 생명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는 것입니다. 피를 나눈 형제의 사랑은 이처럼 뜨겁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피를 함께 나눴습니다. “형제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존귀한 주의 자녀 됐으니 사랑하며 섬기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의 사랑과 섬김은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가치입니다. 오늘 가늘고 연약하여 상한 마음을 가진 형제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가가 포옹하십시오.

“주님, 주님 안에서 한몸된 형제를 나의 형제를 사랑하듯 사랑하게 하소서.”

● 사랑과 우애는 생명의 치료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