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창4:16~26 화려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사는 삶 본문
1.하나님을 떠난 가인의 삶
동생 아벨을 죽이고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된 가인.
하나님 앞에서 좇겨난 가인은
오히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기 하나님을 떠난 삶을 선택합니다.
가인과 그의 후손들의 삶은 어떤가요?
17~24절까지를 보면, 가인의 자손을 통해 도시가 세워지고
화려한 기술과 세상의 문명이 발달합니다.
20야발 - 목축
21유발 - 악기
22두발가인 - 철기
겉으로 보기에 꽤 괜찮은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아니, 좀 괜찮은 삶이 아니라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고 소원하는, 성공한 삶처럼 보입니다.
가인과 후손들의 삶의 문제.
1.16절 - 가인이 하나님 앞을 떠나 에덴 동편에 있는 놋 땅에 거함.
놋= 방황이라는 뜻 / 에덴=기쁨.환희.
성을 쌓는 이유는 자신을 지키고 정착하기 위한 것이지만
그 땅의 이름이 방황이라는 아이러니.
2.17절 - 가인이 성을 쌓고 자신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함.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 자신의 힘으로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뜻.
3.23절 - 내 목소리를 들으라 내 말을 들으라!
라멕.
*상처/상함을 당하면 살인과 폭력으로 보복을 서슴치 않음.
*하나님의 징계를 조롱함. 가인은 칠배 / 자신은 칠십칠배
세속적, 폭력적, 교만하기 이를데 없음.
패망의 선봉은 교만이듯 결국 멸망당함.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노아 홍수 때에 한명도 남김없이 다 멸망했습니다.
하지만 가인의 길을 걷는 영적후손들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화려하고 세속적인 이 세상의 것에만 몰두합니다.
더 가지려고 하고 더 높아지려고 하고 더 성공하려고 합니다.
결국 가인의 후손은 마귀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식과 평안, 발전과 성공, 눈에 보기에 화려하고 멋진 삶이지만
결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 가인의 길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스스로 하나님 없는 삶을 선택한 삶입니다.
세상에서는 성공해도, 세상에서는 더 가질 수 있어도,
세상에서 아무리 높아져도 하나님 없는 삶은 결국 망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없는 삶인데, 겉으로 보기에 화려한 삶을
부러워하지 맙시다.
2.참된 행복의 길. 셋의 길.
행복이라는 제목의 찬양이 있습니다.
가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없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에 행복이라오
이 찬양에 걸맞는 내용.
아벨이 가인에게 살해당한 후,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셋 이라는 아들을 주십니다.
25절
1)'다시'
2)'아벨 대신에 다른 씨'
사단과 마귀는 아벨을 죽여 하나님의 영적 후손들을 죽여도
하나님은 다시 시작하심.
'씨'의 보관자 하나님.
가인의 후손들과는 달리 내용이 간단함.
화려하지 않음.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인생의 비결이 담겨있음.
셋의 아들 : 에노스 - 유한한, 죽을수 밖에 없는
인간의 생노병사를 보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음.
결국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그것이 바로 참된 인생.
시편127편 1~2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가인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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