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역대상4:11-23 기독교가 문화가 되게 하라! 본문
역대상4:11-23 기독교가 문화가 되게 하라!
오늘 말씀 가운데서는 21-23절을 중심으로
기독교가 문화가 되게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21-23절 말씀은 유다의 아들 중
셀라 계열의 주요 자손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연속으로 기록되고 누가 누구를 낳았다는 기록이 계속 되다가
셀라 계열의 자손에서 특이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1절: ~세마포 짜는 자의 집~
23절: 이 모든 사람은 토기장이가 되어 수풀과 산울 가운데 거주하는 자로서
거기서 왕과 함께 거주하면서 왕의 일을 하였더라
셀라 계열의 자손 중에는 세마포 짜는 직물장인도 있었습니다.
세마로는 제사장의 옷으로 아주 복잡한 직물 기술이 필요합니다.
왕실의 그릇을 만드는 도공들도 있었습니다.
토기, 도자기 만드는 기술은 어느 나라의 역사속에서도
아주 중요하며, 그 시대를 대변하는 기술입니다.
우리 나라의 첨단 기술을 언급할 때, 반도체 기술을 많이 언급합니다.
최첨단 기술인데, 이 당시 세마포 짜는 기술, 토기를 만드는 기술은
당시의 최첨단 기술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의 기술과 문명과 문화를 선도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배가 아플 때가 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 처럼요.
창세기 4장 20~22절을 보면
가인의 후손 중에 야발, 유발, 두발가인이 있는데,
야발은 가축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다.
즉 목축업의 조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발은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다.
즉 음악의 조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발가인은 구리와 쇠로 여러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의 조상이 됩니다.
청동기, 철기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가인의 후손에서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가인의 후손들의 문화가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고
자기들의 세력을 키우고 불신앙의 제국을 세우는 도구가 되었지만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목적으로 가지고
세상의 문화를 선도하고 선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칼은 선악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악한 사람의 손에 칼이 들려지면 죽이는 칼이 되고
선한 사람의 손에 들려지면 사람을 살리는 칼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문화와 기술은 선악의 문제가 아니지만, 누구의 손에 들려지느냐에 따라
문화와 기술이 악이 될수도 있고, 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탄은 대중문화를 선택했다는 책이 나온지 벌써 30여년이 지났는데,
문화와 기술, 문명의 많은 부분에 동성애, 폭력, 비성경적인 영적세계를 진실인 것어럼
소개하는 많은 타락하고 거짓된 문화가 가득합니다.
개인적으로 나의 문화는 어디에 속해 있는지, 쉬운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나는 무엇을 하는데 주로 쓰고 있는가?
가정이 문화를 기독교 문화로 바꿔 보세요. 자녀들이 문화와 기술, 가진 재능과 실력이
하나님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교육합시다. 문화과 기술의 각 분야에 믿음의 사람들이
기독교적인 신앙을 가지고 믿음의 도전을 해야 합니다.
'구약 > 역대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상 5:1~10 내일을 위해 오늘의 유혹을 이겨라! (0) | 2023.08.08 |
---|---|
역대상4:24-43 시므온지파를 통한 교훈 (0) | 2023.08.02 |
역대상 4:1-10 양육의 수고와 기도의 기쁨, 야베스 (0) | 2023.07.31 |
역대상 3:17-24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저를 써주시옵소서! (1) | 2023.07.28 |
역대상 3:10-16 우여곡절 끝에 예수님을 만나다. (1) | 202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