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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신명기13:1-18 무조건 믿지 말고 분별하라! 본문

구약/신명기

신명기13:1-18 무조건 믿지 말고 분별하라!

행복으로초대 2024. 5. 1. 01:29

신명기13:1-18 무조건 믿지 말고 분별하라!

 

성경은 끊임없이 '믿음'을 강조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 외에는 없습니다. 

죄인들을 위해 유일하신 아들

성자 하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나같은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독생자 예수님을 믿고

이 믿음을 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이 믿음만이 구원을 얻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강조하는 '믿음'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이 믿음 만을 붙드십시오. 

이 믿음 외에 다른 것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믿음 외에 다른 것을 강조하거나 예수님보다 더 커지거나,

또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믿거나

의지하는 것이 있는지 스스로 살펴야 합니다. 

이것이 건강한 신앙입니다. 건강한 신앙, 건강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주의해서 살피고 분별을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고자 하셨던 건강한 신앙을 가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백성들인지 계속해서 반복됩니다.  

 

3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입니다. 

4절: 하나님을 따르는 백성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 /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백성 /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백성 /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 /  하나님을 의지하는 백성입니다. 

11절: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백성 / 다시 악을 행하지 않는 백성

18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백성 /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키는 백성/

하나님의 목전에서 정직하게 행하는 백성입니다. 

 

백성들은 이렇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켜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을 잃어버리게 한 것이 무엇이 있었을까요?

 

전체적으로는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말고 다른 신을 섬기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14절을 보십시오. 같이 읽겠습니다. 

"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너희 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라고 합니다."

 

그 우상숭배의 죄를 짓게 만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주의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해서 다른 것들,

즉 우상을 더 의지하게 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는 이적과 기사, 즉 기적입니다.(1-5절) 

성경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기적들로 가득합니다. 

도저히 과학과 이성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놀라운 기적을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더욱 주의하여 보십시오. 

기적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더욱 강조하는지, 

하나님을 더욱 높이고 예수님을 더욱 드러나게 해서 

예수님만 믿도록 하는 것인지 살피십시오.

 

이성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이상현상, 영적 현상을 일으키는데,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믿도록 하는 것이면, 기적이 아닌 것입니다. 

영주출신의 한 감독이 만든 영화가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분명히 영주의 한 교회의 집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그 분이 만든 영화들을 보면 초자연적 현상, 악마, 악령, 마법, 심령술 등을

주제로 다루는 오컬트 영화 장르입니다.  

기독교에서만 초자연적인 영적 현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단과 마귀의 권세 아래 있는 악한 영에 속한 무당과 점쟁이들도

기적을 행합니다. 굿을 하고 점을 칩니다. 그들이 일으키는 영적 현상을 

보면서 놀라서 그들을 믿는 자들이 있습니다.

영적현상은 다 존재합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기적이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영생이 중요한 것입니다. 

 

둘째는 사람입니다.(6-11)

가까운 가족들, 친척, 친구, 이웃 즉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교를 따르는 사람들과의 인간적인 관계를 끊을 수는 없으나

그들과 우리가 분명히 다르며, 믿음으로는 하나될 수 없음을 잊지마십시오.

믿음의 다른 이름은 미워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미워해야 하느냐하면,

누가복음14장 26절에는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라고 합니다. 

믿음은 협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믿음은 물러설 대상이 아닙니다.

믿음은 지켜야 합니다. 가족, 사람 때문에 믿음을 양보해서

하나님과 멀어지는 일이 없도록 믿음을 지키십시오. 

 

셋째는 세상 악한 문화, 잘못된 사상, 가치관 등입니다. 

'세 사람의 법칙'이 있습니다. 

세 사람이 모의를 했습니다.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하늘을 계속 쳐다봅니다. 

첫 사람에 두번째 사람이 멈춰서서 뭐에요?라고 하면서 같이 하늘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다시 세번째 사람이 옆에서 서서 같이 뭘 봅니까?라고 하면서 

하늘을 쳐다보면 그 다음부터 지나가는 사람들이 뭔지도 모르면서 

다같이 하늘을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세 사람의 법칙입니다. 

13절에 '어떤 불량배' 가 등장합니다. 그 불량배가 사람들을 유혹해서

하나님 말고 다른 신을 섬기자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한 사람 두 사람

그 불량배의 말을 듣고 우상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악한 문화, 믿음을 흐리게 만드는 

잘못된 세상의 사상과 가치관을 말합니다. 세상의 악한 문화에 대해서

말씀이 아닌 세상 사람들의 말을 잘못된 말들을 듣습니다.

차별금지법, 동성애, 무분별한 성적 음란, 타락한 문화, 사단 숭배 문화, 

불륜과 가정파괴를 미화하고 외모와 폭력을 미화하는

악한 문화가 쏟아져 나오는데도 기독교인들이 믿음으로 방어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빠져들어가고 있는 현재의 영적 상태입니다. 

특히 쏟아져 나오는 유튜브를 주의하십시오. 가짜 영상이 너무나 많습니다. 

맹신하지 마십시오. 듣는 것을 잘 듣고 보는 것을 잘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문화를 용납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의 안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