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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태복음1:21-23 하나님의 꿈 본문

신약/마태복음

마태복음1:21-23 하나님의 꿈

행복으로초대 2024. 12. 25. 00:36

앞뒤 좌우로 서로 성탄인사합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입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습니다. 할렐루야~

 

성탄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의 성탄을 통해 하나님의 꿈을

우리 모두 함께 꿈꾸기를 원합니다. 

 

성탄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꿈이 무엇일까요?


첫째, 증인됨.

22절입니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르시되"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무엇일까요?

성경의 주제가 무엇인가 할 때, 우리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

구약성경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

신약성경은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를 통해 계속해서 선지자들을 보내셨습니다. 

보냄받은 선지자들은 계속해서 세상에 외쳤습니다.

어둔 세상 가운데 빛되신 예수님께서 오실 것을 외쳤습니다. 

죄악 세상 가운데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외쳤습니다. 

메시야, 구원자가 오실 것이다.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다.

그렇게 선지자들이 외치도록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누구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까?

22절, 이 모든 일이 된 것. 즉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 

인류역사를 통해 주셨던 말씀의 목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이라 

했던 모든 말씀이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말씀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실 독생자 예수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시므온과 안나와 같은 사람들은 

오랜 세월동안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보내심'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을 기념하며 우리는 기뻐합니다.

말씀대로 이루시기 위해 보내시고 보냄받은 하나님의 작품이 바로 '성탄'입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또 다른 보내심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시 보내심을 받고 다시 오실 것을 

믿고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보내심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이 땅에 증인으로서 보냄을 받았습니다. 

성탄을 맞이하면서 단순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우리가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증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 꿈을 꾸었습니다. 

사실 그 꿈은 요셉이 꾼 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꿈입니다. 

그 꿈에 현몽하셔서 하나님의 꿈을 알게 하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꿈을 꾼 요셉은 그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아내인 마리아를 데리러 보냄을 받아 갑니다.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누구에게 보냄을 받았는지? 찾아봅시다. 

성탄의 기쁨을 전할 사람에게 작은 선물을 들고 예수님의 탄생을 전합시다. 

성탄절 만큼 전도하기 좋은 날이 없습니다. 거 전도하기 딱 좋은 날이네.

누구에게나 예수님을 전하는 것에 마음이 열린 날입니다. 

 

둘째,교회됨.

마태복음 1장 21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것을  요셉과 마리아에게 미리 알려줍니다. 

주의 사자, 천사가 나타나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들의 이름을 지어 줍니다.
그 이름이 예수입니다. 

 

성경에서 이름에는 하나님의 꿈이 담겨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곱을 이스라엘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줍니다. 

야곱을 이스라엘이라고 바꾸자

한 사람이 나라가 됩니다.

한 사람이 민족이 됩니다. 

 

또,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원래 이름은 시몬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름을 베드로, 반석이라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 베드로, 반석이라는 뜻은 견고한 신앙고백을 의미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 신앙 고백이 베드로, 즉 반석이 되며,

이 반석과 같은 신앙고백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속에 하나님의 꿈을 심어 놓으셨습니다. 

예수, 이 이름의 뜻은 21절.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꿈이 

온 세상의 사람들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있습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그리스도인을 세우시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그리스도인' 이라 부릅니다. 

우리는 새로운 이름을 받았습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믿음으로 

신앙고백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 입니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이름으로 하나될 때, 교회라 합니다.

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하나님은 구원의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꿈에 함께 하십시오. 

교회중심으로 여러분의 삶이 새롭게 질서를 잡기를 원합니다. 

  

셋째. 함께함.
천사가 예수라는 이름 말고 다른 이름을 말합니다. 23절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 이 이름과 함께 또 다른 이름 '임마누엘'이 나옵니다.

임마누엘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입니다. 

 

하나님의 꿈과 비전은 다른게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그럼 죄는 무엇입니까? 
죄는 함께 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입니다.
계속 분리시키고, 마음을 나누게 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원망하면서
함께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이 죄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좋지 못하게 뭔지 아십니까?
혼자 있는 겁니다. 혼자 있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함께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분리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하지 못하고 분리된 것입니다. 
죄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분리 되었습니다. 

죄의 분성은 함께 하지 못하고 분리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목숨을 겁니다.

자신의 탐심과 정욕을 채우기 위해서는 필요하면 싸우고 전쟁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목숨 걸고 사랑하자고 하면 절대로 안합니다.
목숨 걸고 용서하자고 하면 절대로 안합니다. 
왜요? 죄 때문입니다. 죄는 함께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면서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으로 우리에게도 함께함을 말씀합니다.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죽지않고 하나님께로 올라간 사람이 누구입니까?

에녹입니다. 에녹하면 떠오르는 단어. 동행입니다. 

창세기 5장 24입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세상에 두지 않고 데려가는 사람?

단순히 에녹에게만 적용하지 말고, 오늘 우리에게 적용해 봅시다.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면서 

세상을 거슬러 살고, 죄악에 물들지 않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면서

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천국으로 데리고 가십니다. 

우리가 에녹아닌가요? 맞습니다. 우리가 에녹입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삽니다. 

 

성탄을 맞이하는 좋은 마음밭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의 설교를 했습니다. 

두 번의 설교를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하십시오. 

말씀대로, 성령으로. 예. 말씀대로 살고 성령으로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

연말연초입니다. 이상하게도 이 때는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결단하는 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에녹의 동행을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2025년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을 찾아 봅시다. 

 

빌립보서 2장 13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은 꿈을 우리에게 두시고 우리를 통해 꿈이 이루어지도록 행하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기 전에 반드시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
우리 안에 하고자 하는 뜻, 우리 안에 이루고자 하는 뜻들을 말씀 안에 주십니다.

하나님의 꿈을 꿈꿉시다. 

증인됨, 교회됨, 함께함. 이것이 성탄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