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구약/사무엘상 (24)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싸움만 하다 끝나는 평안없는 인생(사무엘상 14:47~52) '펀치 드렁크'를 아십니까? 뇌에 잦은 충격을 받는 복싱 선수들이 대부분 겪는 증상입니다. 혼수상태, 기억상실, 치매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심한 경우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3번이나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던 무하마드 알리도 '펀치 드렁크' 증후군을 앓았습니다. 그의 인생은 주먹으로 세계의 강자들을 쓰러뜨리며 이기고 또 이기는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링위에서 싸우며 맞았던 상대의 무수한 주먹에 펀치 드렁크에서 오는 파킨스씨 병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말더듬증, 안면근육마비, 균현감각상실, 보행장애 등으로투병하다 2016년 6월 3일 사망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의 화려한 승리의 뒷편에는 치열한 ..
오늘 말씀의 제목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면 이깁니다."입니다. 저를 따라해 볼까요? "오직, 하나님만,섬기면, 이깁니다." 아멘. 하나님은 참 일관적이십니다. 아담과 하와로부터 오늘까지 하나님의 메시지는 일관적으로 한가지입니다. 성경을 보면 많은 내용이 있지만 사실은 하나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단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인간의 역사는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가? 아니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가?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십계명의 첫 시작도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기 원하십니다. 오늘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따랐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빼앗겼던 언약궤가 벧세메스로 돌아왔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크게 기뻐했습니다. 수레의 나무를 패고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며 번제와 다른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사람들이 큰 기쁨의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만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보는 범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칠십명을 죽이셨습니다. 너무 놀란 벧세메스 사람들은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로 언약궤를 옮기게 됩니다. 큰 기쁨의 큰 잔치가 순식간에 슬픔과 애통의 자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나요? 오늘은 벧세메스 사람들의 잘못을 짚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대하는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받은 은혜를 잊지말고 생각하라. 6장 13절입니다. "벧세메스 사람들..
"오직 예수 뿐입니다"라는 제목을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지난 수요기도회 때, IWT GX 인터내셔널 팀의 초청 공연이 있었습니다. 지난 수요기도회 때, 공연을 보시면서 어땠습니까? 좋았습니까? 초청공연을 보면서 복음을 위해 자신을 던진 청년들을 보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앞에서 춤추고 하니까 그들의 깊은 내면은 보이지 않았지만 사실 여러가지 아픔과 상처들이 많은 청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극복하고 춤이라는 재능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수요기도회 때. 간증과 춤도 참 좋았지만 사실 전날 화요일에 구역장 권찰 모임 때 간증과 춤이 저는 더 좋았습니다. 훌라춤인가요? 하와이 춤있죠? 그 춤을 추시는데 손끝과 몸동작, 표정이 정말 천상에서 추는 춤 같았습..
'아리랑' 노래말 속에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는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에 대한 원망을 담고 있지만 다시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희망도 담겨 있습니다. '떠났다'라는 말 속에는 "다시 돌아온다'는 기대와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속에 '이가봇'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엘리의 며느리가 해산하면서 죽을 때 한 말이 이가봇입니다. 블렛에 패배한 일, 언약궤가 빼앗긴 일, 시아버지, 남편의 죽음 소식을 듣고 아이를 해산을 하면서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었습니다. 이가봇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는 말입니다. 참 비참한 일입니다. 한 가정의 비참한 몰락! 그리고 이가봇이라는 이름의 아이! 평생 그는 영광이 떠난 이스라엘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마치 모..
하나님은 궤가 아니라 마음에 있습니다. (삼상 4:1~11) 이스라엘과 블레셋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패했습니다. 4000명이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3절)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그리고 전쟁에서 이길 전략을 내립니다. 그런데 기가 막힌 전략을 냅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하나님의 언약궤에 대한 어떤 믿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를 보면 비참합니다. 30000명이나 되는 백성들이 죽었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지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