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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말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말은 생각의 거울입니다. 말은 인격의 거울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말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고그래서 말을 잘 해야 하고 잘 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말하는 입술을 지키지 않으면 그 말로 말미암아 큰 어려움을 겪게 되고말하는 입술을 잘 지키면 그 말로 큰 복을 받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지 않습니까?오늘 전도의 말씀은 지혜자의 입의 말과 우매자의 입의 말을 비교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12절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롭습니다. 지혜자는 말로써 남에게 은혜를 끼치고, 자신도 은혜를 받습니다. 여기서 은혜롭다는 말은 친절한 말, 경우에 합당한 말(잠15:23,25:11)덕을 세우는 말(엡4..

전도서10:8-11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사는 법 네가지 유형의 위험을 당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8절과 9절을 보십시오. 8절에는 함정을 파는 자와 담을 허는 자가 나옵니다.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지고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립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1.첫번째 의미함정을 파는 자는 남을 해치기 위해 함정을 파서 악을 도모했는데,오히려 자신이 거기에 빠져 해를 당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담을 허무는 자는 타인의 과일이나 곡식들을 훔치기 위해포도원, 밭 등의 담을 헐거나 재산을 훔치기 위해남의 가옥의 담을 허무는 자를 가리킵니다. 2.두번째 의미첫번째 의미가 남을 해치기 위해 불의와 죄악을 행하는 사람이징벌을 당한다는 의미였다면, 악을 행하는 자가 아니라 미처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전도자가 본 것을 말합니다.해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 중 또 한가지 재난에 대한 것입니다. 5절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재난을 보았노니곧 주권자에게서 나오는 허물이라 그 재난은 바로 주권자, 즉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의 허물에 의한 재난입니다. 재난이라는 말은 백성들에게 일어나는 위험과 불행인데,통치자의 허물이 결국 백성들과 나라를 위험으로 몰아가고불행하고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세상에 허물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하지만 허물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나를 위한 말이 아니라 나 외에 다른 사람을 대해 관용과 용서를 위한 말이지,자기 자신에 대한 관대함을 위해서 쓰이는 말은 아닙니다.자기 자신에 대해서 너무 엄격해서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눌려사는 것도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관..

1.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 바벨론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사람들 중에는출신지역이나 가문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61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그들의 종족이나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이 말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바벨론 포로지에서 온 것은 분명하지만이스라엘 사람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2)그럼에도 이들이 명단에 들어있다는 것은하나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 백성으로 받아들여졌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종족이나 계보를 알 수 없는 것은 이들이하나님의 언약 밖에 있던 불신앙의 백성,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었음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이스라엘 백성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이제..

어리석음? 전도자는 사람이 어리석은 것을 이렇게 비유하고 있습니다. 1절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값비싼 향유에 파리가 빠져 죽었습니다. 그러자 향기가 아니라 악취가 납니다. 어리석음이 이와 같다고 합니다. 지혜는 향기로운 기름과 같은데 어리석음은 향기를 가려버릴 정도의 악취와 같습니다. 우리의 삶이 향기로운 삶이 아니라 악취나는 삶이 되어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나요? 왜 악취나는 삶이 되었나요?죽은 파리 때문입니다. 여기서 죽은 파리는 우리의 죄악입니다. 죄악이 파리처럼 윙윙 우리 주변에 멤돕니다. 결국 죄악은 우리 안에 육신의 정욕이 안목의 정욕으로우리의 눈을 죄악에 눈멀게 합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에 이생의 자랑이 가득..

스포츠 경기에서 역전하는 장면에서 사람들은 열광합니다. 경기를 계속해서 이기고 있다가 한 순간의 실수나체력이나 전술에 문제가 생기면서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역전의 장면을 보면 승리가 꼭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1절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빠르다고 강하다고 지혜롭다고 명철하다고 지식이 많다고 세상에서 잘 될까요?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 유리하기는 하지만세상에서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토끼와 거북이, 대기만성을 보면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