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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담장을 넘는 은혜는 꿈을 향해 전진하는 축복입니다. 옛날 잘 사는 집의 담장은 높았습니다. 또 담장에 철조망이나 깨진 유리병 조각을 박았습니다. 도둑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서죠.담장은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보호받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담장은 안정, 안보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집의 담장 안에 있으면 안전하지만그것을 넘어가면 위험합니다. 안전하지 않습니다.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해야 할 이유도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백성이 보호를 받고 안정을 얻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성벽 또는 담장 안에 있으면 안전합니다. 마치 도피성처럼 성 안에 있으면 생명을 보존받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요셉을 향한 야곱의 축복은 그 가지가 담을 넘었습니다. 편안히 있을 것을 넘어서 쭉 뻗어서 열매를 ..

출애굽기 23장 14~19절제목: 감사하는 성도2-첫열매감사 오늘은 2024년의 추수감사주일입니다. 2024년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수감사주일은 영국 청교도들이 종교 박해를 당하자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해서 정착하고농사를 지은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했던 것이 추수감사주일의 유래입니다. 사실 성경에는 추수감사주일이 없지요. 하지만 추수감사주일과 같은 성경적 배경을 찾아보면같은 의미의 절기가 바로 맥추절입니다. 맥추철은 보리를 첫 수확하고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그래서 오늘 추수감사주일로 하나님께 감사의 절기를 지키면서맥추절을 통해 감사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절기를 주신 이유? 기억..

신앙생활하는 성도들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지 않나요?저 사람은 의로운 사람인데 고난을 당하고 저 사람은 악한 사람인데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면서"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왜 이렇게 될까?" 이에 대한 의문으로 신앙생활을 힘들어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성경 속 많은 인물들의 공통된 의문점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도자 솔로몬 왕이 오늘 말씀을 통해 이렇게 묻습니다.악인의 형통함이 부러운가? 9절을 보십시오. 9절내가 이 모든 것들을 보고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마음에 두고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도다 전도자는 계속해서 해 아래서 행해진 모든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를 ..

신명기 8장 11~20절 2024감사하는 성도1-하나님을 기억하라 도입>어떤 지혜로운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웠는데, 세 가지 비결을 늘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모든 일에 감사하라! 두 번째는 '원망하는 사람과는 놀지 말아라. 물든다' 세 번째는 '감사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라'입니다. 우산질문>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있습니다.오늘 말씀을 통해 진정한 감사가 무엇인지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해야 할지 알아보기를 원합니다.세 가지 감사로 나눠서 생각해 봅니다. 감사하는 성도가 되는 첫번째 '하나님을 기억하라'입니다. 본론>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는 길은 '기억'하면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16장 12절"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

1절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지혜자는 사물의 이치를 아는 사람입니다. 사물의 이치를 안다는 말이 무엇일까요?각 사물에게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가치와 목적, 뜻을 안다는 말입니다. 지혜없는 사람은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아무런 지식을 얻지 못합니다. 사물을 보고, 동물을 보고, 식물을 보고, 자연 만물을 볼 때,그리고 상황과 현상들을 볼 때,지혜자는 유심히 관찰을 하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그것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배웁니다.개미에게는 부지런함을, 사자에게서는 용맹을 배울 수 있듯이 하늘과 땅의 만물들을 바라보며 창조주를 생각하고 경외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그래서 지혜자의 얼굴은 광채가 납니다. 왜냐..

저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나를 잘 아는가?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달았고 인정하는가?사실, 내가 아는 내가 내가 아닙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내가 나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참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23절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지혜를 얻으려고 합니다. 지혜자가 되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지혜가 나를 멀리 합니다. 결국 지혜를 얻는 것은 나의 능력 밖에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면서 한 분야에 대해서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끝이 없고 어렵고 심오해져서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과 한계를 경험합니다. 그러면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