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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종말을 대하는 성도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첫째.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에는 잘못된 종말 사상이 퍼지고 있었습니다. 거짓교사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재림하셨다고 가르쳤습니다. 영지주의이단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임하셨는데 성도들이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는 심판주로 오시는데, 자신들은 준비가 늦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며 두려워 했습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한 것입니다. 특히, 이런 잘못된 종말론을 퍼뜨리면서 바울의 이름을 이용하고 바울이 쓰지도 않은 편지를 거론하면서 교회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이때 바울은 주의 날이 임하기 전에 전조들이 있을 것이며, 그 때까지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오늘 말씀을 통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환란 중에도 믿음과 사랑이 자라는 교회입니다.(3절) 3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 안된 새신자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3주간만 사역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었지만 사도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 안에서 새 인생을 결단했습니다. 유대인들의 극심한 방해와 위협 때문에 사도 바울이 어쩔 수 없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두고 떠났고, 이후에 데살로니가교회에도 심한 박해와 환란이 닥쳐 왔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온갖 조롱과 박해를 당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