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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누가복음 12:49-59 세상과는 충돌하고 하나님과 화해하라 49-53절 복음을 전파될 때, 필연적으로 따르는 진리와 비진리의 충돌을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0장 34절에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49절의 불 = 신자와 불신자 간의 적대감이나 그로 인한 성도의 고난을 상징하며 불이 더욱 확산되어 가는 것은 이 적대감이나 성도의 고난이 갈수록 격렬해지나 결국은 비진리, 불신자들의 세력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합니다. 50절의 세례 =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가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기 때문에, 문자적 의미의 세례는 아닙니다. 세례가 죄에 대하여 죽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여기서 세례는 예수님께서 당하실 십자가의 죽음..
요한복음 1:6~13 사명자와 하나님의 자녀 세례 요한은 빛이 아니라 빛을 증언할 사람입니다. 세례 요한이 증언하는 빛은 예수님입니다. 세례 요한은 빛이신 예수님의 앞길을 예비하러 온 사람이며,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증언대로 빛으로 오셔서 어둔 세상을 비춥니다. 하지만 세상은 빛이신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요? 1.사명자 세례 요한(6-8)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그의 사명은 빛에 관해 세상에 증언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가 빛인 줄 알고 몰려와 열광합니다. 이럴 때, 우쭐대고 자신이 빛인 것처럼 인기를 누려도 되겠는데,전혀 그러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나는 그 빛이 아니다. 나는 빛에 대해서 증언하러 온 사람이다. 평생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하나만 붙들고 살아..
요한복음 1:1~5 말씀, 생명, 빛 요한은 태초에 계신 말씀에 관해 전하며 요한복음을 시작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신 인격적인 성자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1.예수님은 인격적인 말씀입니다 - 처음부터 계신 하나님(1-2) 창세기가 '하나님'에서 시작했다면, 요한복음은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허공에 울려퍼졌다 사라지는 단순한 '소리'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계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심지어 세상을 만드실 때 참여하신 하나님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당시 사람들은 말씀(로고스)을 무인격의 어떤 힘이나 능력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요한은 그들에게 인격적인 하나님,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계심을 증언합니다. 내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필요할 때만 도움이 되는 능력 ..
누가복음 11:1~13 그리스도인의 기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에 대해서 무엇을 말씀해 주셨을까요? 첫째. 예수님께 속했음을 나타내는 기도(1-4) 제자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한 이유는 세례요한의 제자들과 비교되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었는데, 예수님~예수님도 세례 요한 처럼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기도를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기도하고 하며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내용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기도문'입..
7.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9.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있으나 11.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진정한 영성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 이 시간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우리의 굳어버린 심령을 터치해서 변화시키는 은헤가 있기를 바랍니다. 요한일서 말씀은..
누가복음 5:1~11 물고기가 될 것인가? 어부가 될 것인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은 무리와 거리를 두기 위해 시몬의 배에 올라 육지에서 조금 떨어져 무리를 가르치셨습니다. 말씀 가르치시기를 다 마치시고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목수인 예수님이 어부인 시몬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명령하는 것은 누가 봐도 웃기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시몬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잡았습니다. 두 배가 잠길 정도로 가득 찬 물고리를 본 베드로는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하며 예수님께 자신을 떠나시라고 합니다. 놀라운 기적 앞에서 자신이 그것을 감당할 수 없는 죄인임과 예수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