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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일서 4:7~13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오늘 말씀의 주제는 분명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입니다. 7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실 오늘 말씀의 주제 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의 주제가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입니다.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성경을 주신 목적이며,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며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목적입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사랑으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합시다. 우리가 사랑하며 살아갈 때,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사랑이며, 사랑은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 8절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가 ..
1.하나님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1~3절) 오늘 말씀을 통해 사도 요한은 영들을 분별하라고 촉구합니다. 분별의 의미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것. 진짜 지폐에서 위조지폐를 구별하듯 하라는 말입니다. 그만큼 사도 요한의 시대에 세상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1절 마지막을 보십시오.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진리를 어지럽히고 혼잡하게 만드는 거짓 선지자들로 인해 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사도 요한은 1절: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하나님께 속하였나? 라는 말을 생각해 보십시오. 영들이 하나님께 속할 수 있고, 속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속했는가? 하나님께 속하..
사도행전 2:19-24 나의 주 나의 그리스도, 예수님 우리 거제호산나교회는 예배를 시작하면서 예수는 그리스도~예수는 주 라고 찬양으로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받은 자'라는 뜻이며 구약의 3대 직분. 왕, 제사장, 선지자에게 기름을 부어 하나님께서 임명하셔서 세우시고 보내셨음을 알리셨는데 예수님은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중보자로서 대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의 말씀이신 선지자로 이 땅의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구원자입니다. 예수는 주 =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며 주관하시는 예수님 천지의 주재! 천지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고 다스림 또한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주~..
사도행전 2:14-17 성령이 임하시니 이런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일상에서 종종 어른들이 혀를 차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을 보면서 '세상 말세다 말세야' 이렇게 말합니다. 도덕이나 풍속 따위가 아주 쇠퇴하여 끝판이 다 된 세상 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세는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부정적인 생각을 할게 하는 말입니다.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충돌해서 지구가 종말하느니, 지구를 멸망시킬 전쟁이 일어나든지 어마어마한 자연재해나 강력한 전염병이 세상을 뒤덮어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으로 말세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세종말론자들이 이것을 이용해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며 사람들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 두고 조종하려고 합니다. 종말론 이단들이 흔히 쓰는 방법이지요 그래..
사도행전 2:4~13 성령충만할 때 겪는 일 성령충만 후 일어나는 일? 성령충만하면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될까요? 1.성령충만의 목적 성령충만의 목적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증인이 되는 것이다. 1)그래서 성령이 임하실 때, 바람이 아닌, 불이 아닌, 방언이 아닌, 소리와 혀, 언어가 핵심이다. 소리와 혀와 언어는 듣고 말하는 것이며,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잘 듣고 말하는 자, 그 사람이 바로 증인이다. 2)무엇을 듣고 무엇을 말하는가? 11절)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게 됩니다. 어떻게 말할까?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불의 혀처럼. 급하고 강한 바람? 불의 혀처럼? 어떤 느낌? 2.성령충만할 때, 무슨 일을 겪게 될까? 첫째. 소동..
오늘 말씀의 제목은 '보혜사에서 보혜사로'입니다. 1.보혜사란 무슨 뜻일까요? 보혜사는 원어로는 파라클레토스 라고 합니다. 보혜사: 파라클레토스 "곁에서" -도우시는 분, -위로해주시는 분 -상담해 주시는 분 -변호하는 분, -상담해 주시는 분 파라는 '곁에서' 클레토스는 '목적을 가지고 사명을 가지고 부르심을 받았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부르심을 받아 곁에 계신 자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말이 익숙하지 않지만, 당시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단어일 것입니다. 이 라파클레토스라는 말을 우리말 성경으로 옮기면서 '보혜사'라고 했습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기독교인이 아니면 평생 한번도 안 쓸 말. 무슨 말인지도 모를 말이죠? 보혜사는 돕는 자, 위로자, 상담자. 곁에서 나를 돕고 나를 위로하고 나를 상담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