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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2024부활주일: 슬기로운 부활생활1(요20:19-23) 슬기로운 부활생활1 3일 무덤 렌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예수님의 시신을 장례 지낸 사람은 아리마대 사람 요셉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와 그의 집안에 사용하려고 파놓은 새 무덤에 예수님의 시체를 장사지냈습니다. 예수님을 장사 지내고 난 후, 그 소식을 들은 친한 친구로부터 핀잔을 들었습니다. “자네 미쳤나?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 판 새 무덤을 십자가에 처형당한 죄수에게 내 주다니,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만” 그러자 아리마대 요셉이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친구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야야야~~ 이 친구야 괜찮아~~ 예수님이 주말에만 3일 정도 잠깐 쓰시겠다고 했거든.” 할렐루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으나 제3..
세 가지 기쁨(빌립보서 1장 3절~11절) 1.'함께함'의 기쁨(3~4절, 7-8절) 바울이 감옥에서 기쁨을 빼앗기지 않았던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바울이 감옥에서 기쁨을 빼앗기지 않았던 이유는 바울이 함께하는 비결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몸은 감옥에 갇혀 육체로는 떨어져 있지만, 영으로는 항상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하고 항상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감사하는 마음을 주시고, 기쁨을 쏟아부어 주십니다. 7절 바울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고 합니다. ‘함께함’ 때문에 바울은 매여 있어도 오히려 기뻐할 수 있습..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눅 1:28)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한바탕 큰 전투를 치르고 ..
노동의 가치를 발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4장 11~12절) 요즘 TV 예능에서 가장 잘 나가는 사람이 ‘서장훈’ 이라는 국가대표 농구선수였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말하길 조물주 위에 뭐가 있다고 합니까? 건물주라고 하죠? 건물주로 유명하죠? 한 때 6000천억 부자라고 방송에서 난리였습니다. 그런 서장훈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6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봤는데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 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생각을 많이 주시는데, 제가 제 자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창태야! 요즘 사역할 임지가 없어서 무임목사로 있는 목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같이 부족한 사람, 불러준 교회가 있고 사역할 수 있는 교회가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냐? 그러니 감사하고 열심히 하자!” ..
여러분에게 두 명의 아들이 있다고 합시다. A라고 하는 아들이 있고 B라고 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둘다 열심히 밤을 샙니다. 뭔가 열심히 해요. 엄마가 뭘하나 궁금해서 살짝 문을 열어보니까 A는 자리에 앉아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자기 발전을 위해 뭔가 계속 배운다고 열심히 밤을 샙니다. 문을 닫으면서 엄마가 흐뭇해요. '기특하다고' 좋아해요. 또 저쪽 방에 보니 다른 아들이 또 뭔가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래서 문을 살짝 열어보니까 컴퓨터 자판을 막 두드리면서 게임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요즘은 또 휴대폰으로 눈이 벌겋게 되도록 게임만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A한테서 기분 좋아서 "아이고 좋아라. 아이고 기특해라. 아이고 내 새끼"하다가 아들B의 방문을 여는 순간 실망해서 "아이고 문디 자식" 하면서 등..
교회는 기쁨의 공동체입니다 구원의 기쁨.예배의기쁨.회복의기쁨.찬양의 기쁨.하나님의한가족으로서 하나님과 연합.성도간의 교제의 기쁨이 넘치는 곳입니다. 그중 양육의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말씀을 보기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사도행전 17장의 내용과 연결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를 세우고 약3주간의 사역을 했습니다. 몇주간이라구요? 3주간입니다. 그 기간동안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바울은 엄마처럼 아빠처럼 자기 자녀를 기르듯이 전력을 다해 데살로니가교회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유대인들이 바울의 전도활동을 방해했습니다. 소란을 피웠습니다. 바울의 생명을 위협했습니다. 바울은 어쩔수 없이 유대인들을 피해 데살로니가에서 베레아로 피했습니다. 하지만 베레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