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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낙타의 코를 주의하라!" 중동의 우화. "주인님, 밖이 좀 추워지는데 코가 많이 시립니다. 콧잔등이라도 좀 천막안에 넣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주인이 좋다 하고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이제는 얼굴을 쏙 하고 넣으면서 귀가 시려서 죄송합니다하고 얼굴이 들어왔습니다. 주인이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앞다리를 쑥 하고 넣으면서 "주인님 다리를 굽혀서 있으니까 다리가 저려옵 니다. 앞다리 만이라도 천막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주인이 어쩔 수 없이 허락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자면 천막은 주인과 낙타를 함께 수용할 만한 크기가 안됩니다. 잠시 후에 낙타가 천막 안으로 완전히 들어오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제 몸 때문에 천막이 들쳐져 있으니까 찬바람이 안으로 자꾸 들어옵니다. 차라리 안..
낙타의 콧잔등을 개혁하라(느헤미야 13장 1~3절) 중동지역의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막을 여행하고 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막의 주요 이동수단은 낙타죠. 낙타를 타고 여행을 하던 중 밤이 되어 천막을 치고 자고 있었습니다. 사막이 낮에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뜨거운 곳이지만 밤에는 추위가 몰려오는 곳이도 합니다. 추위가 몰려오니까 낙타가 천막 안으로 코를 들이밀면서 주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인님, 밖이 좀 추워지는데 코가 많이 시립니다. 콧잔등이라도 좀 천막안에 넣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주인이 좋다하고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이제는 얼굴을 쏙 하고 넣으면서 귀가 시려서 죄송합니다하고 얼굴이 들어왔습니다. 주인이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앞다리를 쑥 하고 ..